TOMS NFT MARKET, ‘M2e’와 MOU 체결..기대치는?

2022.10.23 08:33:22

18년 노하우가 집약된 M2e의 기술을 통해 서비스 퀄리티 상승 기대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 4차 산업시대 선도적인 행보 선보여 주목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가 지난 달 런칭한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TOMS NFT MARKET’이 두 번째 파트너사 M2e와 정식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NFT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이 디지털 아트웍(Artwork)에 대한 수요 증가인 만큼 TOMS NFT MARKET이 갤러리 비아에 이어 M2e와 MOU를 통해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를 보유하고,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M2e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디지털 콘텐츠 기획, 제작부터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야간 드론 및 시네마틱 촬영, 메타데이터의 아카이브화까지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정부 기관을 비롯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성과를 이끌어 매면서 뉴욕 타임스퀘어, 피카딜리 광장, 국내 박물관 등 전 세계 랜드마크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다채로운 영상 작품을 전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TOMS NFT MARKET은 세련된 영상과 더불어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드론 영상을 제공하고, 수십여 편에 달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하며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테이스트까지 갖춘 M2e의 기술력에 집중해 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 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하여 최적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들에게 즉각적인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탐앤탐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TOMS NFT MARKET’은 탐앤탐스에서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 없이도 NFT 제작,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낮은 진입장벽 덕에 인증 시스템을 통해 검증받은 작가들은 물론 일반 이용자들도 자신의 창작물을 NFT화, 판매하고 있으며 업로드된 작품들은 OpenSea와 같은 대형 플랫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또한 탐탐코인(TOMS), 이더리움 등의 가상자산을 메타마스크 지갑에 연결하여 다양한 NFT 작품들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TOMS NFT MARKET은 국내뿐 아니라 야후 파이낸스, Forkast와 같은 해외 매체에도 소식되며 런칭 한달만에 글로벌적인 호응을 얻었다 것. 

이 같은 기세를 잇기 위해 TOMS NFT Market은 자사 온라인ž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기존에 발행한 디지털 아트웍, 밈(Meme: SNS 유행 콘텐츠) 외에도 사진, 게임, 음악, 스포츠 영상, 디지털 굿즈, 메타버스 내 토지소유권 등 제공 콘텐츠의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TOMS NFT MARKET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NFT 도입은 이르다는 우려도 있지만 2026년까지 NFT시장 가치가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필연적 흐름”이라며 “파트너사의 발전 방향에 따른 유연한 성장을 추구하는 'TOMS NFT MARKET’이 국내 NFT 대중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선보일 MOU 협약 및 발자취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경종 kospi007@naver.com
Copyright Biznews.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산업경제뉴스| 등록정보:서울,아04803ㅣ등록일:2017.10.26ㅣ발행일:2017년 11월 5일ㅣ발행인:(주)산업경제뉴스ㅣ편집인:김종범 주소 : 03324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27길 13-11, B동 302호ㅣ전화번호:02-6402-7603 Copyright Biz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