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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헬스원, 이경제 원장과 맞손 출시 첫 제품 면면은?

실버세대 위한 두뇌건강식품 ‘황작 두뇌인지원’ 선봬
이경제 원장과 공동 연구 개발 통해 탄생한 첫 제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 헬스원이 기억력, 인지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황작 두뇌 인지원’을 출시했다. 

‘황작 두뇌 인지원’은 지난 3월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탄생한 첫 제품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뇌 건강이 중요해지면서, 경도 인지 장애나 치매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장년층들을 위해 개발된 두뇌 영양제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30년 전통의 인지질 전문 기업 리포젠사의 최대 순도, 최고가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했고, 2캡슐에는 포스파티딜세린이 300mg이 들어있으며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에 달한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신경과 세포막의 주성분으로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그러나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황작 두뇌 인지원’에는 포스파티딜세린과 더불어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추출물까지 함께 함유되어 있다. 

롯데 헬스원은 향후 이경제 원장과 함께 실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황작 브랜드로 선보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롯데제과 건강사업부문장 허정규 상무는 “이경제 원장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내 최고의 ‘건강전문가’로 통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황작’은 2010년 론칭 이후 10여 년간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롯데 헬스원의 대표 홍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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