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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유망 체육인 격려에 히어로 선정..bhc치킨 BSR 분주

도쿄올림픽 출전 우상혁·서채현 선수에 격려금 전달
올 하반기 첫 ‘bhc 히어로’ 선정 정범채 씨에 감사 표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hc치킨이 유망 스포츠 스타에 대한 지원 활동과 함께 선행을 펼친 ‘의인’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선전을 펼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와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올 하반기 첫 번째 ‘bhc히어로’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

이는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임하는 것이어서 치킨업계 리딩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높이뛰기 우상혁,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에게 격려금 5천만 원씩 전달 


먼저 bhc치킨은 스포츠 유망주 지원의 일환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와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에게 5천만 원씩 전달했다. 
 
클라이밍 천재로 불리는 서채현 선수는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에서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 획득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8위로 결선 경기를 마감했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서채현 선수는 18세의 어린 나이로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당당한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올림픽 대회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 선수다. 
 
또 우상혁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2m35) 수립은 물론,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종전 8위)를 달성하며 육상 역사를 새로 쓰는 등 희망을 쏘아 올렸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차세대 주자들이 경기에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는 동시에 한국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첫 ‘bhc 히어로’에 심정지 승객 살린 ‘정범채’씨 선정..감사 표해

 
이어 지난 6일에는 올 하반기 첫 번째 ‘bhc 히어로’로 정범채 씨(남, 만 54세)를 선정해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하며 그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정 씨는 지난 8월, 경기도 고양시 원흥역 인근 출근길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게 5분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해당 승객은 정 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의식을 찾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bhc치킨 경영지원본부 허명수 전무는 “초기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정범채 씨의 용기와 활약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인들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건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2017년 ‘해바라기 봉사단’, ‘bhc 히어로’ 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bhc치킨은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선발, 올 상반기 내 총 5명의 ‘bhc 히어로’를 시상해 왔다.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조한 선장, 상가 건물 화재를 진압한 버스 기사, 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구조 조치를 펼친 중령과 중사,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70대 경비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시민 등이 올 1월부터 bhc치킨이 선발한 ‘bhc 히어로’의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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