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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제14회 갤러리탐(耽) 신진작가 공개 모집

신진작가 등용문으로서 9년째 회화예술계 새 얼굴 초빙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신진·청년 작가 발굴을 위한 ‘제14회 갤러리탐(耽)’ 신진작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등 평면예술 분야의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 45세 이하의 국내 활동 작가들이 대상이며,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함께 최근 3년 이내 작업물(10호 이상) 원본 이미지 8점 내외, 기존 전시 전경 사진을 첨부해 11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탐앤탐스가 구성한 ‘작가 선정위원회’에서 이뤄지며 작품성, 매장 전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1차 서류 심사는 11월 12일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인터뷰 및 작품 실물 심사 이후 11월 넷째 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서 다운로드는 탐앤탐스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러리탐 신진작가로 선정되면 탐앤탐스 주요 매장에서 약 90일 동안 전시를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홍보 온라인 기획전, 연계 홍보 등 다양한 예술 활동 기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신진·청년 작가들이 예술관을 맘껏 펼치고, 고객들은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상의 예술화, 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올해도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며 “능력 있는 작가들의 번뜩이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니 내년 갤러리탐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탐(耽)’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탐앤탐스의 대표 예술문화 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작가 326명의 전시를 진행해 온 대표적인 신진 작가 등용문이자, 카페 고객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내년에는 또 어떠한 작품들을 갤러리탐에서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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