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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가장 존경받는 유가공기업 5년 연속 1위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유가공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
친환경 경영, 신뢰도, 품질 항목에서 높은 평가받아”
3월 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수상 축하 이벤트 진행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2004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발표하고 있는데, 기업 전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에게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약 1만2천 명의 투자 분석가, 업계 종사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7개 분야 모두 유업계 평균 이상의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 분야는 혁신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세부 항목 중 환경 친화적 경영, 신뢰도, 제품(서비스)의 질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에 선정된 이후 2020년에는 유가공부문 최초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유가공 부문 최초의 역사를 쓰고 있다. 

매일유업은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된 것을 기념해 수상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하와 격려의 댓글을 남기면 이중 총 100명을 추첨,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의 어메이징 오트 라떼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혁신능력을 비롯한 7개 조사항목 모두에서 유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고 유가공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가공부문 1위를 고수할 수 있도록 혁신경영, 고객만족경영, 친환경·사회공헌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1969년 창사 이래 꾸준히 최초의 역사를 써왔다. 냉장주스 ‘썬업’, 컵커피 ‘카페라떼’, UF공법을 적용한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 등은 모두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선도적인 신제품 개발 외에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 생산하고 있고, 

2019년부터는 친환경 기반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우유, 슬로우밀크 등 PET제품의 패키지를 종이소재로 변경하고 일부 제품의 일회용 빨대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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