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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시장 공략 ‘분주’

셀렉션, 티코, 조안나바에 이어 9개들이 ‘찰떡아이스 인절미’ 내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 수요 증가를 겨냥 관련 제품 라인업 강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집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시장 공략으로 분주하다.  

최근 자사 스테디셀러 제품인 셀렉션, 티코, 조안나바의 멀티형 제품 출시에 이어 지난 13일 ‘찰떡아이스’의 멀티형 제품(9개 들이) ‘찰떡아이스 인절미’를 선보이며 관련 제품 라인업 강화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찰떡아이스 인절미’는 떡, 아이스믹스, 시럽의 3중 구조가 특징. 3중 포앙 기술을 적용, 쫄깃한 찰떡 안에 인절미 고물, 검은깨 등이 섞인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으며 그 안에 콩맛 시럽을 첨가하여 리얼한 인절미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도 3개씩 분리가 가능해 필요한 만큼만 먹은 후 버릴 수 있어 보관도 편리하다.

롯데제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찰떡 아이스 브랜드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제품 라인업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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