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0일 --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드림하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총 900만원의 드림하이 장학금을 조성하고 국내 소외계층 대학생 9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하이 장학금은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학업지원비를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고, 인성과 품성이 반듯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람인에이치알의 전 임직원이 올해 상반기 성과급 중 3%를 기부하여 마련되었다.
그 동안 사람인에이치알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봉사단체 ‘아람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직접 몸으로 하는 노력 봉사와 각종 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활동 범위를 확장해 업계 리딩 컴퍼니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업종의 특성과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진로 및 일자리 탐색을 돕는 등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사람인에이치알의 이정근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재능을 펼치기도 전에 꿈을 포기하는 소외계층 대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인에이치알은 리크루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사람인HR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육성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프랑스 기업에 친환경 제품을 수출한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최근 프랑스 유통회사 ARGO(아르고)에 3년간 총 3백만유로(한화 약40억원) 상당의 해초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식품용기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아르고와 함께 프랑스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친환경 제품을 아르고에 납품하기로 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친환경 해초 종이컵으로 독일 국제인증기관 ‘DIN CERTCO’로부터 생분해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해왔다. 독일표준협회기관인 ‘DIN CERTCO’는 생분해성에 대해 인증하는 국제적인 기관 3곳 중 한 곳이다. 제품이 120일 이내 90% 이상 자연분해 될 때 생분해 인증을 해주는데, 마린이노베이션은 그보다 빠른 56일 이내에 100% 생분해된 결과를 입증해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마린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사회적기업 발굴사업에 선정된 벤처기업이다. ‘자연을 나누어 담는다’는 뜻의 친환경 브랜드군인 ‘자누담’을 출시해 친환경 종이컵, 식품용기, 포장용기 등 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이달 들어 한손엔 사회공헌, 또 한손엔 55만 고객과 함께 만든 음료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를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자사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8기 대학생 10명을 새로 선발해 활동에 돌입하는가하면 지난 4월 진행한 ‘PICK YOUR DRINK’ 이벤트를 통해 55만명 고객과 함께 만든 음료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를 지난 5일부터 전국 매장에 선보인 것. 이는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함께 영리활동을 통한 이윤추구도 전개하는 등 국내 커피전문점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다운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스타벅스 코리아는 새로 선발한 청년인재 8기 대학생 10명의 발대식을 지난달 30일 자사 지원센터에서 갖고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스타벅스는 2014년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을 오픈, 협력 NGO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돕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에겐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리더십 역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이달 초부터 각종 ESG경영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일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망상해변에서 쓰레기 정화 활동에 이어 5일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용품/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 6000개를 후원하는 활동을 연이어 전개한 것. 이는 아모레퍼시픽과 더불어 국내 뷰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먼저 LG생활건강은 지난 3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빗질(combing)하듯이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실천하는 글로벌 캠페인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챌린지(Plastic Tide Turners Challe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자사 제품 브랜드별로 친환경 캠페인에 카페 메뉴 레시피 공유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는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나’를 주제로 한 친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캠페인 ‘매일 지구를 살리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나’ 캠페인은 지구를 살리는 길이 멀리 있지 않고 일상 속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는데, 친환경 작물인 오트 음료를 마시는 것부터 멸균팩은 재활용할 수 있도록 씻어 버리는 것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방점을 뒀다. 캠페인은 ‘알려주세요’와 ‘실천해주세요’ 두 가지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미션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진행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이중 ‘알려주세요’ 미션은 개인이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노력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생활 속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뒤, 해당 게시물 링크와 추첨을 위한 개인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수영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00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해에 이어 약 3,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수영구청에서 지난 6월 29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6월 중-후반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과, 이후 예상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 계층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기부된 선풍기는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감지 및 인식하여 탄소 중립을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플러스 플로깅’, 어린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 ‘안심 학교 담벼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기부 활동은 한성모터스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부산 북구, 전남 순천 등 한성모터스가 속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최근 한손엔 영리활동을, 또 한손엔 사회공헌을 잇따라 전개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6일 남양주 종합 운동장에서 ‘제9회 탐앤탐스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일부터는 오리온과 손잡고 여름 프로모션 이벤트 ‘썬 모어 탐!’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을 통한 성장 행보에 나선 것. 이는 한손엔 영리활동을 다른 손엔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나서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업계 리딩기업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달 6일 남양주 종합 운동장에서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 인재 양성 목적의 ‘제9회 탐앤탐스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탐앤탐스가 주최·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 강남축구연합회와 지스타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경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이날 1차 엘리트부 탐앤탐스컵에는 서울·경기권 유소년 축구클럽 60팀·700여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계승하는 훈훈한 페스티벌 분위기 속에서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철강산업에도 환경문제가 성큼 다가왔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제품의 생산부터 사용단계를 포괄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관점에서 철강업체들의 친환경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업체들이 제철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있는지,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있는지,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지를 예의 주시한다는 설명이다. 이런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에 따라 포스코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대내외에 공표했다. 2017~2018년 포스코의 평균 탄소 배출량은 총 78.8백만 톤으로 포스코는 사업장감축과 사회적감축 수단을 병행해 2030년에는 20%, 2040년에는 50% 를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에따라 포스코는 고객사들의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사회에 대비한 산업별 친환경 철강제품 ‘3대 전략 브랜드'로 新모빌리티(e Autopos), 프리미엄 강건재(INNOVILT), 친환경에너지(Greenabl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