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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겨울나기 환전ㆍ송금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서울역환전센터와 외환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B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서울역환전센터’개점 두 돌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제공한다. 

2016년 1월 개점한 ‘KB서울역환전센터’는 그동안 방문 고객 수가 약 33만 명으로 하루 평균 490여 명이 환전업무를 위해 다녀갔다. 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전에 환전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환율 우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환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까지 더해 방문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외환센터’를 방문해 해외송금을 하거나, 해외송금을 위해 사전등록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한귀마개를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에는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복 떡 나눔 행사도 센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송금센터인 ‘외환센터’는 평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이주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도 영업하며, 원곡동, 오장동, 김해, 경안, 의정부 등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영업점 내 외국인 쉼터를 운영해 외국인 고객들의 커뮤니티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전(외환)센터를 방문하는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을을 담아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풍성한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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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정기섭 경영전략팀장 등 사장단 인사 단행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포스코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에 앞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내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는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선임되었다. 신임 정기섭 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실장,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장,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등 그룹사를 두루 거친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로, 그룹 내 사업현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구조조정 경험이 풍부해 그룹 차원의 위기 관리와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월 2일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의 통합법인으로 새출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임 대표에는 정탁 현 포스코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되었다. 탁 신임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쿠알라룸푸르지사장,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친 포스코그룹 내 대표적인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의 실무경험과 모사인 포스코 대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