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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1979, '티세트 & 제주 정취 빙수' 줄줄이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제주 프리미엄 티(Tea)의 품격을 선보이는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와 제주 정취가 물씬 배어있는 빙수 3종을 선보였다.  

디저트 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한국식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먼저 오설록은 지난 12일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티 푸드로 구성된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이번 티 세트는 순수한 차의 풍미를 살려주는 디저트와 다양한 맛을 가진 티 스낵을 메뉴로 구성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바탕으로, 제주 녹차 양갱 및 당근 머핀,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16종의 티 푸드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는 것. 

아울러 브랜드 품격에 맞게 트레이와 다구 하나에도 정성을 다했으며, 애프터눈 티 세트 트레이와 다구는 이인화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오설록 1979의 중후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단아한 형태로 특별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오설록은 ‘오설록 1979’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세트’와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에 대한 오설록만의 정통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제주 녹차의 정통성과 진정성을 담은 다양한 빙수 메뉴 출시


이어 지난 19일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빙수를 특별히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또한,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위치한 오설록 프리미엄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 매장에서는 ‘한라산 녹차빙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업그레이드된 ‘그린티 빙수’는 연중 티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시그니처 메뉴로,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고급 녹차로 맛을 낸다. 작년보다 녹차의 함량을 높여 녹차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고, 정성스레 만든 수제 팥으로 품질을 한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9월까지 선보일 오설록 ‘삼다연 밀크티 빙수’는 제주 발효차 삼다연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과 함께 부드러운 우유와 크림, 달콤한 캐러멜의 조화로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한편,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 녹차 빙수’는 녹차 소스에 팥과 인절미떡 토핑을 더한 인기 만점 빙수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연중 판매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오설록 ‘한라산 녹차빙수’는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오설록 1979 매장에서만 찾을 수 있는 빙수. 오설록 1979만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녹차 정통성을 강조한 빙수로 이름 그대로 한라산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눈꽃 타입 빙수에다 유기농 제주 녹차와 비정제 사탕수수 당을 사용하여 깊은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 또한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토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녹차 아이스크림, 수제 팥과 그래놀라 등을 같이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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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임 사내외 이사 및 사업회사 사장 인사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前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前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장, SK하이닉스 연구개발/제조총괄(CTO)을 역임했다. 현재도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을 비롯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회사 경영 및 이사회 운영에 전문 경영인으로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회사 성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는 재추천됐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을 재추천 했고,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사장이 포스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