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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제니 발탁..전지현과 쌍두마차 구축 ‘노림수’는?

브랜드 모델로 제니 발탁...전지현과 함께 듀얼 모델로 활동
한국 여성의 근원적 가치와 美 국내외 전파...글로벌 뷰티 트렌드 견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최근 인기 스타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브랜드 모델로 새롭게 발탁,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했다. 


헤라는 이들 두 스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앞세워 한국 여성의 근원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전파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복안이다.

14일 헤라에 따르면 모델 전지현은 2015년부터 헤라 브랜드 뮤즈로 선정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했고, 브랜드 영상, 이미지, 화보 등을 통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헤라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반영 헤라는 최근 전지현과 재계약한데 이어, 제니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 서울리스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헤라 디비전의 이지연 상무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돋보이는 블랙핑크 제니는 헤라 브랜드와 서울리스타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서울리스타의 당당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발신해온 브랜드로서, 앞으로 전지현과 제니는 한국 여성의 근원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모습과 도전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헤라의 신규 모델인 제니는 2월부터 헤라 모델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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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근감소증학회 학술대회서 연구결과 발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지난 16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6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는 노쇠를 예방하고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 의대 예방의학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남해군 노쇠위험군 고령자 대상 근력 및 근기능 개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연구진은 지난해 경상남도 남해군에 거주중인 노쇠위험군 평균연령 77세의 고령자 15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단백질 영양공급, 운동, 질병관리로 구성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그 결과, 근력의 지표인 악력과 걷기 속도, 의자에서 일어서기와 같은 근기능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21년부터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지역 노인들의 노쇠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