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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ㆍCompany

탐앤탐스, ‘이벤트·탐스테이지·갤러리탐’ 행사 초대

BC카드 제휴 이벤트와 카페 버스킹, 신진작가 전시회 등 진행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탐앤탐스가 이벤트와 카페 버스킹, 갤러리탐 등 프로모션을 마련,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BC카드와 제휴해 지난 5일 전국 매장에 BC페이북 QR결제 시스템 적용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가하면, 오는 23일 하남검단산점에서 펼쳐질 신진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제28회 탐스테이지’ 공연과 신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35회 갤러리탐을 줄줄이 선보인 것. 

스타벅스 등 외국계 커피집에 맞서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탐앤탐스의 이 같은 다양한 행보가 올 한해 영업실적에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벤트 진행


먼저 탐앤탐스는 BC카드(대표 이문환)와 손잡고 지난 5일부터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 ‘BC페이북 QR결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BC페이북 QR결제 시 탐앤탐스 허니부쉬 또는 레몬머틀 음료MD를 즉석 제공하며  결제 금액과 횟수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단, 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또 오는 31일까지 1천 원 이상 BC페이북 QR결제할 경우 5백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1일 3회, 매장당 1일 1회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BC페이북 QR결제’ 시스템 적용으로 BC 신용·체크카드 이용자는 탐앤탐스 매장에서 실물 카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 앱 ‘페이북’에 ‘QR결제’ 선택시 스마트폰에 생성된 QR코드를 매장에서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된다. 휴게소 매장을 포함한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한 여름밤의 버스킹 ‘탐스테이지’ 개최


또한 오는 23일 오후 6시 탐앤탐스 하남검단산점에서 ‘제28회 탐스테이지’도 개최한다.  

이번 탐스테이지는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솔로 아티스트 두 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독특한 음색과 창법이 매력적인 ‘CHAI(이수정)’가 준비한다. SBS K팝스타 시즌5의 우승자로 역대 최초 만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CHAI는 달콤한 소울재즈와 깊은 감성의 알앤비 트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믿고 듣는 감성 보컬 ‘케이시’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해 발표한 ‘그때가 좋았어’가 음원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떠오른 케이시는 서정적이고 깊은 감성이 담긴 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당일 매장 방문 고객은 누구나 현장에서 그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이 어려운 고객은 탐앤탐스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탐앤탐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스테이지 게시글을 ‘공유하기’ 후 공연을 즐기며 먹고 싶은 탐앤탐스 메뉴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10명을 추첨해 뮤지컬 ‘벤허’ 초대권을 탐스테이지 현장에서 증정한다. 

탐스테이지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시작 전 MC의 깜짝 이벤트를 비롯해 뮤지션이 직접 퀴즈를 내는 이벤트를 열고 탐앤탐스의 MD 상품을 즉석에서 선물한다.

‘갤러리탐’으로 떠나는 문화 바캉스


이외에도 9월 2일까지 수도권 11개 매장에서 ‘제35회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도 진행한다.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갤러리탐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전체를 신진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을 비롯한 총 11개의 매장이 갤러리 카페로 꾸며진다. 

또 전시 기획부터 전시 책자 무료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운영 전반을 도맡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11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동양화와 서양화, 사진, 옻칠화 등 분야와 소재를 망라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전시 매장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갤러리탐은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에서 진행되며 각 매장별 전시 작가 및 작품은 탐앤탐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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