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vs쇼파드, 체취 케어 ‘퍼퓸(향수)’ 제안

2021.05.11 08:39:02

160년 전통 스위스 쇼파드, ‘로즈드 캐롤라인 퍼퓸’ 추천
LG생활건강, ‘비욘드’ 통해 데오 퍼퓸 신제품 2종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뷰티업계 외형 1위 LG생활건강과 160년 전통의 스위스 쥬얼리 명가 쇼파드(chopard)의 향수 브랜드 ‘쇼파드 퍼퓸’이 체취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향수(퍼퓸)’ 제품을 제안했다. 

자연과 지구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향한 여정을 이어 온 ‘쇼파드 퍼퓸’은 하이엔드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 ‘로즈드 캐롤라인’을, 또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롤온 타입의 향수 2종을 각각 제안한 것.  


먼저 ‘향수는 영혼의 장식이다’라고 말하는 쇼파드의 CEO 캐롤라인이 장미에 보낸 장엄한 찬사 ‘로즈 드 캐롤라인’은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장미를 담아낸 하이엔드 라인으로, 

금보다 귀하다고 알려진 불가리안 로즈 앱솔루트와 센티폴리아 로즈 앱솔루트, 카다멈과 바닐라 등 윤리적인 방법으로 확보한 천연 원료만을 사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특히 최상급 프리미엄 원료가 선보이는 우아한 장미 프래그런스는 진귀한 장미 정원을 떠오르게 하며 강렬한 관능미와 아우라를 선사한다는 것. 바람결에 살랑이는 듯한 종려나무의 섬세한 디테일과 고귀한 장미를 닮은 매혹적인 레드 플라콩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쇼파드 퍼퓸은 ‘로즈 드 캐롤라인’ 구매 시 10ml 미니어쳐 4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LG생활건강도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를 통해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아 땀에 의해 발생한 체취와 찝찝해진 언더암 피부를 기분 좋은 향으로 케어해준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이중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은 따스하고 포근한 기분을 선사하는 파우더리 머스크 향을 사용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깊고 풍부한 잔향이 특징이고, ‘버베나 데오 퍼퓸’은 달콤한 시트러스의 향과 신선한 버베나, 그린티의 향이 어우러져 상큼한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는 것.

또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을 적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내용물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고 밀착감 높은 가벼운 액상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고 전했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데오 퍼퓸’ 신제품 2종은 쉽고 빠른 체취 케어가 가능하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높은 기온과 함께 체취로 신경 쓸 일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은 데오 퍼퓸으로 상쾌한 언더암 케어를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mkj7080@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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