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AI) 살처분 보상금 예비비로 지원

  • 등록 2017.01.17 1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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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라 살처분된 가축 등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지원을 위해 목적예비비 1,687억원 지출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미디어온) 2016년11월17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최초 발생한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3천만수 이상이 살처분되는 등 농가 피해가 큰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AI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살처분 보상금 총 2,373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그 중 686억원은 지난 1.3일까지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아직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농가를 위해 목적예비비 1,68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번 예비비 통과 후 신속하게 보상 절차를 진행하여 설명절 전 최대한 피해농가에 보상금이 지급( 보상금 평가 이전이라도 추정액의 50% 선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피해농가의 생계유지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농가의 심적·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부는 AI 발생으로 인한 피해구제를 위해, 생계안정자금, 소득안정자금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 중이다.
관리자 bijung@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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