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셔널지오피그래픽과 공동 멸종동물 아트전 실시

  • 등록 2017.11.09 18: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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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투게더 행사 공동 시행


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한 특별 전시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이 특별전’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포토 아크'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부제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전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관람객들은 5천여 종의 동물을 사진 기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멸종 위기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도 공동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동물 사진 30여장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경여 상무는 “더 프레임은 소비자에게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돕는 뜻 깊은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산 기자 kds7@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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