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7일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국립암센터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박정림 국민은행 WM그룹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2014년부터 매년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지원을 통해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기부금이 10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희귀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암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