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으로 변신한 무역센터점으로 구경오세요”

먼저 무역센터점은 오는 31일까지 국내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순간을 조각에 담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백화점 곳곳을 조각·설치예술·미디어 아트 등 10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꾸몄다.
출품 작가로는 '자연의 소리' 설치조각으로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이성옥', '긴 여정' 시리즈로 자연의 본질을 표현하는 '정욱장(울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빛을 활용한 유리공예 설치작으로 해외 국제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이후창' 등 6명이 참여했다.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10주년 전시회 초대

더불어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명인명촌 10주년-보물을 향한 여정’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명인명촌은 국내 각 지역에서 전통을 고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을 만드는 명인(名人)의 상품을 한 데 모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로,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갤러리 형태로 운영되며, 명인들의 상품 제조 과정을 담은 영상, 박병혁 사진작가가 전국 팔도를 다니며 명인들의 식품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전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