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3%

2017.11.09 19:00:33

주택금융공사 , 공사 보증 전세자금대출 금리 0.01%p 상승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0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3%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 제외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85%였으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2.89% △부산은행 3.01%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는 경우 우대 가능하며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김소산 기자 kds7@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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