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카드 출시

2018.06.27 10:24:13

7월 부터 2021년말까지 1인당 월 5만원 교통비 지원
출퇴근 열악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대상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IBK기업은행이 교통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을 통해 교통비 지원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28일 교통환경이 어려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만15세~34세)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친구 청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비는 7월부터 21년 말까지 매월 1인당 5만원까지 지원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등으로 사용하면 5만원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과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영화관 8천원(체크 4천원) △주요 커피전문점 20% △3대 소셜커머스 20%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20% 등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추가 혜택은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대형마트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기업은행을 통해 출시됐다.

김소산 기자 kds7@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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