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국내 가전분야 최대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랜드 대전을 전개하는가하면, 7일에는 다품목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골프여행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줄줄이 선보인 것.
행여 이들 회사의 가전제품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은 덤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여서 관심을 가져 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새해 첫 ‘삼성전자·LG전자 브랜드 대전’ 진행
먼저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지난 2일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하는 새해 첫 브랜드 대전’을 진행, 행사 제품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트남 골프여행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성전자·LG전자 브랜드 대전’은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11일간은 삼성전자 제품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LG전자 제품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에 용산본점, 반포점, 중동점, 비산점, 일산점, 주안점, 대전본점, 상무점, 수송점, 중리점, 쌍용점, 상남점, 삼산점, 수성점, 죽전점, 진주성점, 화명점, 운정점, 길동점, 진접점, 세종점, 인후점, 익산점, 오광장점, 도동점, 합포점에서
행사 제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 G.C 골프여행 3박 5일권을 제공한다. 해당 골프여행권은 1매당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지웰페어 복지카드 고객이 행사 기간동안 삼성전자·LG전자 제품을 2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전국 놀이동산 및 스파 2인 자유이용권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경자년 흰쥐의 해를 맞아 10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쥐띠 고객에게 파리바게트 생크림 케익 기프티콘을, 생일이 1월인 신규 멤버십 고객 중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품목 구매고객에게 베트남 골프여행권 증정
한발 더 나아가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다품목 구매고객에게 베트남 골프여행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지난 7일 선보였다.
베트남 골프여행권은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행사품목 포함 총 1천만원 이상 구매하면서 현금 또는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선착순 50명(1인당 2매)에게 제공된다.
행사 품목은 TV·양문형냉장고·드럼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김치냉장고·에어컨 총 7개 품목이며, 이 중 3개 품목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만 혜택이 적용된다.
베트남 골프여행은 4월 중 3박 5일로 진행예정이며, 일정에는 왕복항공, 숙박, 골프라운딩, 조식과 석식, 캐디피, 그린피가 포함되어 있다. 출입국 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고,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골프는 호치민시 명문 골프클럽 ‘트윈도브스GC’에서 54홀 라운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숙박은 ‘베카맥스 뉴시티 호텔’에서 이루어진다. 고객 사정 상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지인에게 여행권 양도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