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사상 최초, 리조트웨어 컬렉션 출시

  • 등록 2018.06.01 1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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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 · 휴양지와 일상에서 착용가능

지난 31일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리조트웨어 컬렉션 프리 런칭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유니클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장윤주를 비롯해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 배우 안소희, 가수 로이킴이 참석했다. 사진 = 유니클로

▲ 지난 31일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리조트웨어 컬렉션 프리 런칭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유니클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장윤주를 비롯해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 배우 안소희, 가수 로이킴이 참석했다. 사진 = 유니클로


[산업경제뉴스 김동주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브랜드 사상 최초의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클로는 1일 해당 컬렉션이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상품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토마스 마이어는 독일에서 태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의 패션학교를 졸업한 디자이너로, 현재는 자신의 브랜드인 ‘tomas maier’를 전개하는 동시에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뉴욕, 밀라노, 플로리다 등 세계 각국을 거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입을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의 옷을 제공하는 철학에 맞춰, 최초의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하며 모든 이들의 일상을 위한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 상품들은 레드, 옐로, 민트 및 퍼플 등 여름 시즌에 더욱 돋보이는 강렬한 색상과 토마스 마이어의 시그니처인 야자수 패턴을 적용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으며, 아이템 또한 래쉬가드를 포함한 스윔웨어뿐만 아니라 재킷, 가디건, 폴로셔츠, 쇼트팬츠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여성용 36개, 남성용 15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또한 고품질 면인 ‘엑스트라 화인 코튼(EFC)’ 및 ‘수피마 코튼’과 ‘에어리즘’ 등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뛰어난 소재도 적용했다.


특히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 및 ‘아사히 카세이’가 공동 개발한 신소재 ‘에어리즘’을 적용한 남성용 폴로셔츠와 여성용 룸파카와 티셔츠, 쇼트팬츠는 땀과 열을 빠르게 날려 여름철 일상에 쾌적함을 더한다. 여성용 브라 원피스와 캐미솔은 옷과 브라컵을 부착해 따로 속옷을 입을 필요가 없어 더욱 편안하며, 남성용 스윔쇼트팬츠는 수영복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이 상품들은 온라인 스토어 뿐 아니라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사점, 강남점 및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김동주 kds7@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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