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비, 눈, 안개, 번개 등 날씨 변화를 체험케 해주며 폭염을 잊게하는 행사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대림산업은 7일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가족들에게 '미술관 바캉스'를 선사했다. 행사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고려개발, 삼호, 대림C&S 등 대림그룹의 관계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가족들은 용산 한남동에 위치한 디 뮤지엄에서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자녀들과 함께 관람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의 가족은 햇살, 눈, 비, 안개, 번개 등 날씨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오늘의 감정을 날씨로 표현하는 날씨 박스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회사는 이외에도 마술과 레이져쇼 등과 함께 가족들에게 저녁식사도 제공해 가족들에게 피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