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방한 중인 데이비드 고삭 미국 상의 부회장이 22일 전경련을 방문했다. 고삭 부회장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을 만나 최근의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올해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재계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고삭 부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등 한국의 민간 경제사절단이 미국에서 발족한 '무역협회 워싱턴 통상자문단' 발족식에도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 한미 통상 현안들을 논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미주 한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한 '미중 무역전쟁의 전망과 한국 기업에 주는 가이드'라는 통상 세미나의 연사로 나서서 중국 수출품의 중간재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피해를 전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