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행가고 싶은 곳 1위 태국 방콕

  • 등록 2017.12.04 03:57:05
크게보기

올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오사카, 제주도, 도쿄



한국인이 내년에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로 태국의 방콕이 꼽혔다.


여행 검색엔진 카약이 자사 여행 테이터를 이용해 내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의 검색수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내년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로는 태국 방콕이 선정됐으며 2위는 베트남 다낭, 3위는 하와이 호놀룰루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오사카, 타무닝, 타이베이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오사카가 1위에 등극했으며, 2위는 제주도, 3위는 도쿄 등이 1~3위를 차지했다. 후쿠오카, 방콕, 홍콩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에는 엔화약세 등의 이유로 일본을 찾은 여행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최근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여행지로는 필리핀 루손, 이스라엘 텔아비브, 캄보디아 프놈펜 등이 이전에 비해 검색수가 많이 증가한 여행지로 조사됐다.  

박진경 기자 featured@biznews.or.kr
Copyright Biznews.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산업경제뉴스| 등록정보:서울,아04803ㅣ등록일:2017.10.26ㅣ발행일:2017년 11월 5일ㅣ발행인:(주)산업경제뉴스ㅣ편집인:김종범 주소 : 03324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27길 13-11, B동 302호ㅣ전화번호:02-6402-7603 Copyright Biz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