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의 여왕 봄철을 맞아 이사와 웨딩 등 행사로 인해 TV, 세탁기 등 5대 가전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5대가전으로 꼽히는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는 드럼세탁기 판매가 84% 증가했고 이어서 김치냉장고 81%, 양문형 냉장고 51%, , 에어컨 40%, TV 30% 순으로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이사 및 웨딩 시즌을 맞아 가정 필수가전으로 꼽히는 5대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은 것이 특히 주효했으며, 여름이 빨라지고 길어지는 만큼 에어컨도 6월에서 7월까지 집중적으로 판매되던 예전과 달리 연초부터 일정 수준 이상 판매되는 양상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자랜드는 가정에 필요한 모든 가전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며 “다양한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