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 기어Ⅱ' 출시를 기념해 전시장 내방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14일, 지난달 출시한 기어Ⅱ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페이백 경품을 증정했으며, 이번에는 전시장 내방객에게 경품 이벤트 ‘티볼리 골든볼 찬스 시즌Ⅱ’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3일까지 페이백 이벤트 ‘4-4-2 리워드 찬스’ 를 실시해 당첨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이 이벤트는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 중 4명(각 주 1명)을 추첨해 각 2천만원을 돌려 주는 파격적인 페이백 행사로 지난 4주 동안 진행됐다.
2천만원 페이백 행운의 주인공이 된 권영욱씨(52세, 경기 부천)는 “오랫동안 갖고 싶었던 차를 타게 된 것도 기쁜데 큰 행운까지 안게 돼 꿈만 같다”며 “티볼리 오너 가족들 모두가 행운과 행복 가득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티볼리 골든볼 찬스’ 이벤트는 오는 7월말까지 진행된다. 순금 골든볼의 행운이 기다리는 ‘티볼리 골든볼 찬스 시즌Ⅱ’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간단한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든볼(1냥, 1명) △시그니엘호텔 숙박권(1명) △콘서트 티켓(3명) △라세느 뷔페 식사권(5명) △영화예매권(2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 이루어지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지난 달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 '티볼리 아머 기어 Ⅱ'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모델은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갖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한 '드라이빙 기어' 와 자기만의 개성 있는 외관을 완성하는 '스타일링 기어' 두 가지 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