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비인기 종목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ROAD FC)’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시니어세대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전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다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외형 4위이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의 후원사로 참여해 그 역할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는데,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는 노련함을 앞세운 이정현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과 ‘영화배우’ 금광산의 스페셜 매치에서는 금광산이 그림 같은 KO승을 만들어냈다. 특히 박현빈, 이보미, 이재훈 등 안산 출신의 파이터가 대거 출전하며 안산 최초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굽네치킨은 2012년부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후원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공정한 경쟁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해 온 굽네치킨의 지속적인 대회 후원이 종합격투기 종목의 발전으로 이어져 지난 3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이라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굽네치킨은 대회 후원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응원 용품을 증정하고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알리는 장을 만들었다. 관객들은 특별히 제작된 굽네 응원 막대를 활용해 열띤 응원을 벌이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경기장 내에 브랜드 모델 추성훈의 폭풍 먹방으로 화제된 굽네 장각구이 광고를 송출하고 로드걸 피켓과 경기 안내 팜플릿에도 신제품 이미지가 노출되어 관객의 주문 욕구를 자극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이스트밸리CC에서 열린 ‘2025 모티바 핑크리본 프로암 페스타’를 공식 후원하며 소비자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객과 함께 건강한 삶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이다. 국내 유명 프로골퍼 45인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기부 캠페인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나눔과 응원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굽네치킨의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 홍보와 시식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 및 갤러리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오븐치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굽네치킨은 ‘오븐에 구워서 맛있고 건강한 치킨’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여성 중심 소비층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주최한 ‘제3회 춘당배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지난 15일 김포테니스아레나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굽네치킨이 주최하고 김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만 85세 이상(85세부)과 만 90세 이상(90세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시니어 테니스 선수 및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가 선수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루었으며, 각 부문 우승·준우승·공동 3위 입상자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참가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중식, 다과 등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인, ‘9988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최고령 참가자는 1927년 생으로, 총 52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굽네치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스포츠 참여 확대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이어나가 눈길을 모았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춘당배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세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시니어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