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열대과일별 ‘맛·향·색상’ 담은 음료 선봬

2018.06.28 13:42:45

‘파인애플·아보카도·오미자·자몽·리치’ 등 5가지 과일별 맛/향/색상 표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겨냥, 파인애플·아보카도·오미자·자몽·리치 등 5가지 열대과일의 맛과 모양, 색깔까지 한 잔에 담아낸 여름 음료 5종을 출시했다.  


지난 7일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 ‘핑크 자몽 피지오’, ‘유스 베리 리치 티’ 음료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26일엔 ‘쿨 파인애플 피지오’와 ‘아보카도 블렌디드’를 추가로 선보인 것.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들 음료별 특징으로 먼저 ‘쿨 파인애플 피지오’는 대표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에 접목시켜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파이애플 조각과 로즈마리로 파인애플 꼭지를 표현했다. 

또 ‘아보카도 블렌디드’는 슈퍼푸드 아보카도와 우유를 함께 갈아내 아보카도 과육이 씹히는 식감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음료를 마시고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볼 토핑은 아보카도를 반쪽으로 잘라놓은 단면을 표현해 시각적인 재미도 선사한다. 

이외에도 앞서 선보인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 ‘핑크 자몽 피지오’, ‘유스 베리 리치 티’ 음료도 오미자와 자몽, 리치가 지닌 산뜻한 과일의 풍미와 각각의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 

먼저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는 그간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피지오로 선보여왔던 오미자 음료를 블렌디드로 개발해 시원함을 더하고 오미자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미자향이 가득한 톡톡 터지는 토핑으로 오미자 열매를 표현했다. 

또 ‘핑크 자몽 피지오’는 신선한 자몽 슬라이스와 착즙을 넣어 생 자몽을 마시는 듯한 풍미를 전달하며, 

‘유스베리 리치 티’는 향긋한 스타벅스 티바나 유스베리 티와 달콤한 리치 과육이 조화를 이루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로, 리치 열매 속과 껍질의 색을 표현한 흰색과 붉은 색이 시각적 신선함을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박현숙 총괄부장은 “‘올 여름, 당신의 컬러를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에 맞게 각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타벅스가 준비한 과일 음료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혜정 기자 mkj7080@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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