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년만에 신세대 브랜드 ‘0’ 출시

  • 등록 2018.08.09 0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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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TTL 이후 20년만, 1020세대 컬쳐브랜드 개발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텔레콤이 1999년 신세대를 겨냥한 TTL 브랜드 출시 이후 20년만에 1020세대를 위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SK텔레콤은 8일, 1020 세대 컬처브랜드 ‘0(영, Young)’을 통해 1020 문화와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0은 ‘숫자가 시작되는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와 음원도 발표한다. 10일 태연과 멜로망스 컬래버 음원 이후 엑소 백현과 로꼬, 팬시차일드, 레드벨벳의 슬기와 여자친구 신비, 청하, 소연 등 음원이 출신된다.


유명 아티스트 NOVO의 티셔츠, 맥주, 가방 등도 판매한다.


SK텔레콤은 24살 이하 고객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0플랜’을 13일 출시한다.


또, 회사는 생활비에 민감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대 대학생에게 다양한 라이프 혜택을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산학협력 대학생, 근무 체험형 인턴 등과 함께 오랜 시간 소통하고 공감하며 개발한 프로그램들이다. 


SK텔레콤은 젊은이들이 진정 원하는 삶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0순위 여행’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9월 20대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여행과 코칭여행 신청을 받는다.  


중고생들은 넷마블, 네오위즈,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여개의 게임, 커뮤니티, 포토 앱을 데이터 차감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민구 기자 finance@biz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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