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에 어르신 축제 후원..BNK경남은행 공헌 구슬땀

2022.05.03 07:42:09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어버이날 및 어르신문화축제 후원금 기탁
김해시에 보호아동지원용 ‘도담도담 꾸러미 100세트’도 전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및 어르신문화축제 후원금’과 함께 김해지역 보호아동 100세대에게 ‘도담도담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하는 등 거점 지역내 사회공헌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경남지역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는 지역은행으로서 맡은바 사회적 소임을 다하려는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헌혈 붐업 및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경남신문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맺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협약’에 의해 마련됐으며, 본부 부서 임직원들은 본점 주차장을 찾은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인 헌혈을 했다. 

본부에 이어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지역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헌혈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과 별도로 오는 20일까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라는 주제로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경남관할 헌혈의 집 헌혈자 및 모든 단체 헌혈자에게 기존 기념품 외에 특별기념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2일 김해시(시장 허성곤)에 ‘도담도담 꾸러미 100세트’를 기탁했다. 

식품·영양제 세트·자가진단 키트 등으로 구성된 도담도담 꾸러미(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는 김해지역 보호아동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BNK경남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에 ‘제50회 어버이날 및 어르신문화축제 후원금’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5월 4일 KBS울산홀에서 열리는 제50회 어버이날 및 어르신문화축제 재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상봉 상무는 “5월에 열리는 어버이날 및 어르신문화축제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종 kospi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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