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본아이에프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오는 10월 13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이하 W차)와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식사는 물론 음료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하고 가격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본도시락과 W차가 배우 유인나를 전속 모델로 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협업의 배경으로 전해진다.
세트 메뉴는 ‘유인나의 베스트 한 상&W차’와 ‘유인나의 맛있는 대구 한 상&W차’ 2종으로, 세트당 도시락 두 개와 사이드 메뉴 한 개, 음료 두 병으로 구성됐다.
먼저 유인나의 베스트 한 상&W차는 본도시락 인기 메뉴인 ‘광양식바싹불고기 도시락’과 ‘부추제육볶음 도시락’, ‘핫윙’을 담았으며, 유인나의 맛있는 대구 한 상&W차는 최근 출시된 신메뉴 ‘대구식 연탄 불고기 도시락’과 ‘대구식 중화 비빔 도시락’에 ‘찹쌀탕수육’을 더했다.
여기에다 함께 제공되는 ‘태양의 식후비법 W차’는 녹차, 우롱차, 홍차 총 세 가지의 차를 혼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요기요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258개 본도시락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매장당 100 세트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두 세트 모두 4천 원 할인된 2만 원이며, ‘요기서 1초결제’ 혹은 ‘요기서 결제’를 선택 시 자동 할인된다.
단, 월요일은 W차 세트 메뉴를 포함 본도시락 전 메뉴에 2천 원 할인만 적용된다.
본도시락 김태헌 본부장은 “가을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하다 배우 유인나를 모델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을 계기로 W차와 이색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