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1일부터 3일까지 백화점·아울렛·온라인몰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 '2017 현대백화점 아우터 페어'전에 초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브랜드별로 아우터 물량을 30% 이상 늘려 총 100만점, 2000억원 규모를 마련, 현대백화점 전점(15개)과 아울렛(5개), 온라인쇼핑몰(더현대닷컴)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패딩, 코트, 모피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해 판매하며, 행사 기간 해외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된다.
버버리, 생로랑, 아르마니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올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에 비해 일주일 일찍 찾아온 한파로 세일 초반부터 아우터 구매 수요가 높았다"며 "12월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패딩, 코트, 모피 등 모든 아우터 판매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행사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