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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아파트 사세요" 명절 전 16,000가구 쏟아져

9월 첫째주 분양가 상한제 앞두고 물량 방출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부동산 전문지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주인 다음주에 전국에서 1만6581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명절이나 휴가가 있는 계절에는 분양을 피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올해는 추석 명절을 코앞에 두고도 분양 물량이 쏟아져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한 주에 1만6000 가구가 넘게 분양되는 건 올해 최고 기록이다.


이런 건설사들의 움직임에 대해 시장에서는, 오는 10월 시행이 예정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기 전과 명절이 시작되기 전이라는 시기가 맞아 떨어져 9월 첫째주에 분양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9월 중에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안산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단지는 23층 3개동 702실 규모로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이보다 한 발 앞서 8월 30일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지상 18층 10개동 832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3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평균 분양가가 3.3㎡ 당 2500만원대로 책정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렇게 가을에 분양이 다시 몰리는 흐름에 대해 시장에서는, 여전히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수요자들의 분양 요구가 남아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지난 주 청약을 받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의 경우 경쟁률이 최고 54대1, 평균 18대1을 기록하며 11개 평형을 모두 1순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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