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공급되는 면적은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 등 803세대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 등 150실로 구성된다. ■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추진 나서는 대구 중구, 광역철도 수혜 예상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최근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곳만 10여 곳에 달할 정도다. 이 중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입지는 물론 상징적인 측면에서도 최고의 단지로 평가 받는다.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는 데다, 중구의 최고층 주거단지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날 예정이다.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으로 경북 구미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인도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한다. GS 건설은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 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州) 지역에 발전용량 기준 300MW급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IPP는 민간업체가 발전소를 짓고 일정기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GS건설은 11일(한국시각) GS건설 본사에서 신사업부문 대표 허윤홍 사장, 분산형에너지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와 인도 리뉴 파워社의 슈만트 신하 회장과 마얀크 반살 기획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 주주간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는 인도 신재생에너지부가 인도 태양광 에너지 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인 SECI(Solar Energy Coporation of India Ltd)가 진행하는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의 지분에 투자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비는 1억 8천 5백만 달러이며 이 중 GS건설의 투자금은 2,350만달러(280억 4200만원)으로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사
【 2021년 5월 대우건설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 도로공사현장의 공사담당인 김모과장은 오전 7시 출근과 동시에 드론의 전원을 켠다. 드론은 드론관제시스템에 지정된 경로로 자동 비행해 작업 전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드론 영상은 실시간으로 공사관계자에게 바로 공유되어 현장 상황을 숙지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후 김과장은 사무실로 돌아와 드론관제시스템에 자동으로 저장돼 있는 영상을 확인하고 지난 영상과 비교해 변화를 분석하여 정확한 공정률을 확인한다. 이런 드론 영상들은 핸드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 저장된 영상을 다시 꺼내어 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김과장은 현장의 각종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드론관제시스템을 이용하기도 한다. 공중에서 관측한 드론 영상을 확인하면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없는 곳의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김과장은 자신이 조종해 본 적 없던 드론이 현장에 적용되는 것에 걱정이 많았지만, 원격 관제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제어되어 그러한 걱정을 덜게 되었다. 특히, 드론으로 얻어지는 고화질의 실시간 영상정보로 현장의 품질과 안전상황이 대폭 개선되자 회사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광화문 디타워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광화문 로망 – 디타워가 당신의 로망을 이루어 드립니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 디타워 곳곳에 대형 트리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매장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디타워 매장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증정하며, 스탬프 2개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볼 뽑기를 통해 글래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글래드 라이크 멤버십’을 비롯해 ‘에어팟 프로’, ‘디타워 소호 이용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5천여 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은 글래드 호텔과의 제휴로 이루어져, 스탬프 카드를 들고 여의도, 마포, 코엑스센터 글래드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방문 시 15% 할인 및 음료 무료 증정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디타워 서베이 이벤트 및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서도 글래드 라이크 멤버십과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타워 홈페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12월 6일(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기존 구도심의 인프라를 갖춰 지역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분양일정은 12월 1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1월(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8일(수)에 발표되고, 정당계약 기간은 2020년 1월 6일(월)~10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이벤트로 키오스크이벤트와 스크래치복권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위해 어묵, 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분식바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약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12월 6일(금)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GS건설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하여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실시하였으며, 신사업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의 대폭적인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 부사장 이상 승진임원 소개자료 <GS건설 허윤홍 사장> 허윤홍 사장은 Saint Louis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졸업 후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하였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을 역임하며 경영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신사업추진실장 부사장으로 보임하여 GS건설의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어려운 대내외 건설사업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와 선제적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사장 김형)은 지난 26일 두산중공업,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체코대사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2019 한-체 원전건설포럼’ 및 ‘한-체 기업간 B2B 회의‘를 체코 현지의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포럼과 B2B 회의에는 주체코대사관, 한수원, 체코전총리 얀피셔, 체코건설협회장, 체코 1위 종합건설사 메트로스타브를 비롯해 스트라백, 스코다제이에스 등 40여개 체코 기업에서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우건설 원자력사업실장(상무 심재구)의 개회사 및 체코 전총리, 체코 건설협회장, 한수원 체코사무소장, KNA 국제협력실장(김일환)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SKODA JS社 등 각국의 기업체들의 수행역량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체코 기업과의 B2B 회의를 통해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행 시 체코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원전산업의 역량과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체코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체코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 원전의 수출을 위해 한수원을 비롯해 대우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원 팔달6구역 주택재개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팔달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 1만2000여 세대 수원 팔달 재개발 사업 본격화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현재(11월 기준) 수원 팔달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4만3,626세대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는 전체의 82%(3만5,970세대)에 달한다. 주변을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도 활발하다. 이미 6·8·10구역과 권선6구역 1만2,000여 세대의 재개발사업이 사업 추진 12년 만에 철거를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회장 황장규)가 기가지니 등 AI서비스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청능 훈련을 실시하는 등 소리찾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는 제주대학교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일 오전 제주대학병원 국제회의장에서 ‘제주 KT소리찾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은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사업 외에도 제주 KT꿈품교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 KT소리찾기 사업 협약식에는 황창규 KT 회장,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KT소리찾기 사업 경과와 제주 KT꿈품교실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혜 예정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KT꿈품교실을 둘러보고, KT기가지니 AI 서비스로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청능 훈련하는 시연을 참관했다. 2003년부터 17년째 이어져 온 ‘KT 소리찾기 사업’은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소리를 찾아 주는 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개소한 제주 KT꿈품교실은 2010년 연세의료원 꿈품교실, 2018년 캄보디아 프리엉동 국립병원 꿈품교실에 이은 세 번째 꿈품교실이다. KT는 꿈품교실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 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중소 식품제조 협력사에 대한 품질관리 교육을 통한 동반성장에 앞장선 결과,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서울 본사에서 올해 3월부터 9개월간 협력사 16개를 대상으로 실시된 '품질관리 마스터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이 과정을 통해 품질 클레임 발생 건수를 전년대비 48%까지 낮췄다고 밝힌 것. '품질관리 마스터과정'은 CJ프레시웨이의 공유가치창출,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제조 상품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CJ프레시웨이는 자체브랜드(PB)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Win-Win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는 지난 3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거쳐 자체적으로 수립한 월별 현장개선과제 수행했으며,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전문가인 오디터와의 1대1 개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푸드가 샤롯데봉사단부터 롯데중앙연구소 직원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약자들을 향한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샤롯데봉사단이 서울 영등포구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하는 등 서울 본사와 지방 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또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연탄 나눔 활동과 농촌봉사 활동을 줄줄이 펼친 것. 오로지 돈벌이에만 급급한 일부 무책임한 기업들과 달리 이들은 한손엔 영리활동을, 또 다른 손엔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샤롯데봉사단, 소외 이웃向 사랑 나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먼저 롯데푸드(대표 조경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하는 등 서울 본사와 지방 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롯데푸드 본사와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이뤄져 온 행사로, 이날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을 대표해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이 영등포구 저소득층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고려대(총장 정진택)와 함께 농촌학교 원격강의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 도시와 농촌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 고려대는 지난 2017년 7월,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 이후 전국 농촌 9개 학교에 LG유플러스는 ICT 기술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려대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현장 교육 캠프, 농협중앙회는 농촌 사업 노하우를 지원하며 도시/농촌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운영했다. 6일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운영기금 추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농촌 원거리 화상강의 및 현장 교육 캠프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시스템 관리 등에 추가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기존 구축한 원격 교육 시스템과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교육 시스템 추가를 담당한다. 또 기존 고려대가 제공한 청소년/농민대상 진로•심리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 경찰관 자녀(170명)와 공무 중 상해를 입은 공상(公傷) 경찰관 자녀(100명) 등 총 270명에게 장학금 4억 원을 전달키로 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3일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기획조정본부장)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 경찰관 자녀(미취학 아동, 초·중·고생, 대학생)를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 금액까지 포함하면 9년간 순직 경찰관 자녀 및 공상 경찰관 자녀 등 1116명에게 총 20억6천만 원의 학비를 지원하게 된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은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하거나 재해를 입으신 경찰관 여러분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기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순직 경찰관과 공상 경찰관 자녀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제복 공무원’의 희생정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 본사 ‘나눔지기 봉사단’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2007년부터 동국제강 본사 임직원들이 매년 겨울에 펼쳐온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철 중요한 먹거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지원한 동국제강 본사 나눔지기 봉사단은 김장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총 550kg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담가 약 40여 가구의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김장봉사 이외에도 매년 학생들과 체험 학습, 사랑의 소풍 등 지역 아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지난 4일 교육기부 국제 NGO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용산전자 상상가 Y 밸리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50여개의 특성화 고등학생 450 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잡 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 등의 실습 과정도 선보였다. 또한,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로 나서는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스타벅스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과정 이수 후에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도 진행하며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잡 페어를 통해서는 서류전형,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총 45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