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안양 평촌신도시 일원에 2,737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번지 일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로 △53㎡ 31가구 △59㎡ 224가구 △77㎡A 163가구 △84㎡A 54가구 △84㎡B 11가구 △84㎡C 58가구 △84㎡D 12가구 △99㎡ 14가구 △109㎡ 3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안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곳은 입주한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가구(약 3만2천여 가구)의 약 75%(약 2만4천여 가구)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차세대 차량용 냉매의 핵심 원료인 아이오딘(Iodine, 요오드)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핵심 원료인 아이오딘을 활용, 기존 냉매 보다 냉난방성능이 개선된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개발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SK엔무브는 아이오딘 생산량 기준 전세계 1위 기업인 칠레 SQM社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물량은 본 계약 체결 후 확정된다. SQM은 올해 연간 1만 4000톤의 아이오딘을 판매, 전세계 아이오딘 공급량의 35%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엔무브는 SQM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냉매 공급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SQM은 20년 이상 우수한 품질의 아이오딘을 안정적으로 생산해왔을 뿐 아니라 리튬∙아이오딘 생산시 탄소·물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SK엔무브의 공급망은 지속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QM은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광물 채굴을 보증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책임 있는 광업 보증을 위한 이니셔티브(IRMA)’에 가입한 바 있다. 기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던 1세대 냉매의 주 원료인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연세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성능은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탄소 포집 분리막 기술을 개발해 냈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SKIET R&D센터,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김종학 교수 연구팀은 공동 연구한 차세대 탄소 포집 분리막 연구논문*이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멤브레인 사이언스(Journal of Membrane Science, JMS)’에 최근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JMS는 분리막 분야 최고 학술지로, 세계적 화학공학 연구진들의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Low-cost, all-organic, hydrogen-bonded thin-film composite membranes for CO2 capture: Experiments and molecular dynamic simulation(탄소 포집을 위한 저비용의 유기 수소 결합 박막 복합 멤브레인: 실험 및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분리막 소재에 유기물만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학계에서는 분리막의 기체 투과성능을 높이기 위해 무기물을 첨가하는 연구가 활발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선물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회사 성장에 모태가 된 지역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복지관 등과 연계해 1994년부터 30여년간 매해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이나 생필품 등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회사가 분할에도 활동을 계승하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했으며,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생활물품 전달식’을 통해 공장 인근 거주 독거노인·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 2천만원과 명절선물 80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11일 대송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갖고 공장 인근 대송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150개를 기증했다. 13일에는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포항시 장학회와 연계해 경제적 장학 지원이 필요한 포항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11일 공장 인근 한진1리·한진2리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4년 만에 일반분양에 나선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주택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론칭 후 9년간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독보적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높은 수준의 주거 품질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평가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만8684건이 접수됐다. 평균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타입으로 23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594가구 모집에 2만8074건이 몰려 47.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공 105가구 모집에는 1만3361명이 접수해 127.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다. 모든 타입의 최저가점은 입주자 저축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인 4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인 69점 이상을 나타냈다. 최고가점은 6인 가구 만점(입주자저축 가입기간 및 무주택기간 15년 이상)인 79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유인 지속가능항공유(SAF) 시대를 열었다. S-OIL은 인천공항-도쿄 하네다공항을 정기 운항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SAF를 주 1회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상용운항 정기노선 여객기에 국내 생산 SAF를 공급하는 것은 사상 최초다. 지난달 30일 S-OI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산 지속가능 항공유(SAF) 상용운항 첫 취항식을 개최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이 참석해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SAF를 정기 국제노선 국적기에 첫 급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기념했다. 정부는 항공분야 탄소배출 감소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SAF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은 전세계적 탈 탄소 흐름에 부응하고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는 청정에너지 공급자로서 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국내 최초 국제노선 여객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주고 있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 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 대우건설 관계자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디에이치 방배’가 1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66세대 △59㎡B 124세대 △59㎡C 25세대 △84㎡A 659세대 △84㎡B 186세대 △84㎡C 111세대 △101㎡A 46세대 △101㎡B 12세대 △114㎡A 6세대 △114㎡B 9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단지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 과거의 명성 찾는 방배동, 주거시설 본격 개발 시작 디에이치 방배가 위치한 서초구 방배동은 압구정, 서초에 밀리지 않는 강남권 요지 중 하나였다. 강북의 전통적인 부촌인 성북동, 한남동과 같이 고급 단독주택이 많아 여러 기업가를 비롯해 부유한 사람들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지난 27일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엘앤에프의 주요 ESG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ESG Journey’ 섹션을 신설했으며,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과 생물 다양성 관리 현황 등도 새롭게 반영해 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22년 ESG 비전 발표와 함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ESG 전략과 실천성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해 왔는데,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ESG 활동과 주요 성과를 시각적으로 정리한 ‘ESG Journey’ 섹션을 새롭게 도입한 것. 2022년 ESG 비전 선포 이후 진행된 인증 획득, 이사회 산하 위원회 설치, 안전·환경·정보보안 체계 구축 등 핵심 이정표를 연도별로 구성해 ESG 경영의 실행력과 그에 따른 체계적 발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글로벌 공시 기준인 ISSB가 제시한 프레임 워크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구성했다. 특히 기후 정보 공시에 있어서 △물리 리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서울시 지자체 금천구가 탄소중립시대에 대처할 새로운 해법을 시민 리더십에서 찾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세우고 이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금천에코에너지센터에서 ‘에너지 엑스퍼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한 것. 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의 종료가 아닌 지역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들이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센터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실질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실천형 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나섰고, 그 결실로 29명의 ‘에너지 엑스퍼트’가 공식 배출됐다. 기후시민 리더, 교육에서 현장으로 에너지 엑스퍼트 양성과정은 금천구 공동체경제 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강의는 생태 감수성과 전환적 인식에서 출발해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전환의 이론적 기초, 또 재생에너지 기술 이해, 건물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실습까지 이르는 과정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가 ‘지역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시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강사진에는 생태교육 전문가, 에너지기술 실무자,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
[산업경제뉴스] 엔씨소프트가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5년 연속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ESG PLAYBOOK 2024는 ▲게임성 제고 ▲기술력 강화 ▲글로벌 진출 등 엔씨(NC)의 25년 경영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성과 및 전략을 담았다. 엔씨(NC)는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각 게임별 라이브 방송, 피드백 수렴 및 개선, 해외 테스트 실시 등 이용자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체계 인증인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을 획득했다. 멀티 데이터 센터 운영과 서버 분산 배치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다. ESG PLAYBOOK 2024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9일 인천 무의도 해안가에서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앞선 5일 환경단체 기부금 전달에 이어 직원들과 함께 해안 환경 보호활동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해양 생태 보호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무의도 해변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시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재활용 마대를 사용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여호진 대리는 “오늘 참여한 무의도 해변 환경 정화 활동은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보람그룹이 환경보호와 사회봉사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보람그룸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고 300여 대의 PC와 주변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컴퓨터 부품의 재활용을 넘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까지 염두에 둔 실천이라는 것이 보람그룹의 설명이다. 보람그룹의 사랑의 PC나눔은 기업 자산을 재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역량을 높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된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보육시설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고 PC를 IT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PC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을 포함한 누적 기부 수량은 약 1000대에 달한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