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50대 대형 건설사 안전부서장들은 3월 24일(금)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20% 감축’을 위한 4대 실천방안을 채택하고 이를 이행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대 건설안전 리더회의”에서 논의된 “사망사고 20%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50대 건설업체 안전부서장 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채택된 4대 실천방안은 ① ‘15년 채택된 안전보건 리더회의 선언문의 지속 이행, ②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 전개, ③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개선, ④ 협력업체.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낡고 잘못된 관행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내용이다. 한편 건설업은 사망자가 전년 대비 12.4%(62명) 급증하는 등 최근 2년 연속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지난 3월 7일 개최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 회의" 에서 50대 건설업체 CEO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한 사망사고 20% 감소 선언”을 채택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확대를 다짐한 바 있다. 김왕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건설재해 감소를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닛산(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그랜저(IG)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K7(YG) 승용자동차는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결함으로 제동 시 제동력 저하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7년 1월 12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제작된 그랜저(IG) 4,310대와 2017년 1월 19일부터 2017년 3월 6일까지 제작된 K7(YG) 2,22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3월 24일부터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AD)와 아이오닉(AE) 및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니로(DE) 승용자동차는 전동식 스티어링(조향장치) 모터 커넥터 제조불량으로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23일 밤 긴급하게 결정한 세월호 좌현 선미램프 제거작업을 24일 오전 6시45분 완료하였고, 24일 10시 기준, 수면 위 13m 선체 인양작업 및 이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잭킹바지선과 세월호 선체간 2차 고박작업과 완충재*(고무폰툰 5개 등) 공기 주입이 막바지 작업 중(오전 중 완료예정)이라고 밝혔다. *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하는 중 상호고박된 잭킹바지선(2척)과 세월호 선체가 서로 충돌하여 세월호 선체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충격 방지재 설치 진행 중인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면, 반잠수식 선박이 대기 중인 곳(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잭킹바지선의 묘박줄(mooring line)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기상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작업인 “수면 위 13m 인양에서부터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하는 공정이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완료되어야 남은 인양공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오늘 자정 전까지 반잠수선 선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오늘 주요 작업은 ①수면위 13m 인양 및 2차 고박 등 공정이 끝나면, ②잭킹바지선의 묘박줄(mooring line)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관내개업공인중개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날 도로명주소 기본원리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보는 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 앞서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아파트단지별 도로명주소 등 부동산 중개활동에 유익한 자료를 제공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 불법광고물 정비 단속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12월부터 주중·주말기동정비반을 월 8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거보상금을 월 최대 25만원에서 개인은 50만원, 단체는 100만원까지 상향조정했다. 그 결과, 불법 광고물 정비건수가 전년대비 월 약 6만건에서 7만건으로 20% 증가했다. 세종시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민관의 협업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21일 세종시 교육청, 경찰서, 조치원읍사무소, 옥외광고협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디어온) 세종소방서가 21일 건강한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무사고 365일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조직개편에 따른 공직기강확립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임동권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생활권 주변 수목관리를 위한 병해충 무료진료 서비스가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생활권 주변 수목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2017년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무료진료 서비스’는 도시생활권에서의 비전문가에 의한 고독성 농약 사용을 예방하고,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적인 병해충 피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울산지역 관내 나무병원에 위탁 실시됐다. 울산시는 올해도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목 병해충 감염 등 피해 여부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한다. 접수는 시 및 구·군 산림부서로 하면 된다. 대상은 개인주택, 아파트, 학교 숲,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권 주변 수목이다. 아울러 적절한 농약 사용법과 수목 진료의 중요성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 생활권 내 수목병해충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화된 생활권 수목 진료체계는 부족한 실정으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부 비전문가에 의한 처방으로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아파트, 학교 등에 많은 도움
(미디어온) 일본 규슈대학 교육학부의 오카 사치에(岡幸江) 교수 일행이 3월 23일(목)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 이들은 진흥원의 일반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대학의 송촌캠퍼스(소대헌ㆍ호연재 고택)에 들러 국가문화재가 시민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장을 관심 있게 살펴보았다. 특히 오카 사치에 교수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한 사례들과 시민학습자들의 활기찬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의 평생교육을 심도 있게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용길 원장은 “오늘 행사로 대전의 평생교육이 일본에 알려지게 되었다”면서, “시민의 교육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 직원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대표 유가공 전문기업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후원에 독서 활성화 협약, 순국열사 추모식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ESG 경영에 분주한 행보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빙그레는 지난달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합(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창덕궁 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낙선재에서 열렸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50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전통 공예 작품을 포함해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등 총 144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고,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나무 소재 굿즈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한편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굽네치킨이 사회적 책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각적인 ESG 활동을 최근 잇따라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4년째 비인기 종목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ROAD FC)’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골프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시니어세대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전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까지 다 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치킨업계 외형 4위이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의 후원사로 참여해 그 역할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굽네치킨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앞세워 응원의 열기를 더했는데,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지며 케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는 노련함을 앞세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고려아연은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추진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리치몬드밸리(Richmond Valley) 프로젝트’가 주정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신성장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리치몬드밸리 프로젝트는 총 2.2GWh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2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하며,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기반의 BESS는 275MW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시간 동안 에너지를 충·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7만5천 가구에 연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소는 BESS의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며, 연간 약 3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크에너지는 본 프로젝트를 건설·운영·소유까지 담당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수행하며, 총 11억 호주달러(약 1조 원)의 투자 중 약 52%에 해당하는 배터리 핵심 자재는 한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카테나-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온보딩을 주도하고, IBCT가 기술을 더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완성에 본격 나선다. 이는 글로벌 제조 공급망 전 주기 'ESG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지난달 데이터스페이스 전문기업 IBCT(대표 이정륜)와 ‘카테나-X(Catena-X) 기반 글로벌 제조 데이터 생태계 대응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AX와 IBCT 양 사는 국내에서 둘 밖에 없는 카테나-X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원스톱 엔드 투 엔드 온보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컨설팅이나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글로벌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 및 솔루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생성 및 데이터 교환, ESG 시스템 설계,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완결된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나-X는 SAP, 지멘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제조 선도 기업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ESG 데이터 연합체로, 제품 생애 전주기에 걸쳐 탄소를 비롯한 핵심 데이터를 연결하고 표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4.7% 줄이는 성과를 냈지만,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구조 개선과 신산업 대응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10월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6개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가 확인 가능한 201개사의 2024년 총 배출량은 4억19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4억9153만톤 대비 14.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배출량은 7억5940만톤에서 6억9158만톤으로 줄었으며,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에서 60.6%로 4.1%포인트 낮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가 배출량의 60% 이상이 대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7억8390만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의 감축률은 약 11.8%에 불과하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도 20% 안팎에 머물러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과 비교해 2024년 배출량이 줄어든 기업은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10월 14일)을 맞아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날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점 등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5,987개 동의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의 두 번째 평가 결과로, 시민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올해는 서울시 내 1만 5천여 동의 대상 건물 중 6,322개 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해(4,281개 동)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민간건물의 참여는 지난해 1,510개 동에서 올해 2,991개 동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건물의 53.4%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 목표 기준인 B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전체의 92.2%가 A~C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D등급은 6.0%, E등급은 1.8%에 그쳤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가 건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참여 건물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연구시설이 2,221개 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