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유가공기업 빙그레가 최근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자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를 통해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버즈2’ 케이스를 내놓은데 이어 단지우유 신제품 ‘꿀맛우유’를 출시하고 새로 론칭한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브랜드 모델로 스타 소지섭을 발탁 시장공세를 강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올 한해 영업실적에 얼마만한 기여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 돌파 더:단백, 배우 소지섭 발탁 먼저 빙그레는 지난 5월 새로 론칭한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드링크 초코’가 출시 3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며, 인지도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영상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상광고는 소지섭이 진정성있는 광고를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는 소지섭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단백’ 제품 컨셉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더:단백’은 인스타 계정을 통해 제품 홍보와 ‘더:단백 챌린저스’ 활동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bhc치킨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bhc가 지난해 론칭한 첫 자체 개발 브랜드 ‘족발상회’의 가맹사업 본격 착수를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시 야당역에 가맹 1호점인 ‘운정점’ 오픈식을 진행, 가맹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힌 것. bhc는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핵심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론칭, 1년 여 시제품 연구와 현장 테스트 등을 거치며 사업 경쟁력을 확신하고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에 직영 1호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한 바 있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한 신개념 메뉴를 선보이면서 인근 직장인과 2030세대 입맛을 공략해 왔다. 특히 우드 톤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반 족발 매장이 아닌 고품격 외식 공간으로 호평을 받으며 코로나19로 외식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려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1년간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획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점한 ‘운정점’은 약 30평에 46석 규모로, 야당역 2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주변에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순수본(주)이 지난달 12일 도입한 효자 브랜드 ‘베이비본죽’ 수도권 새벽배송 서비스가 지난 2년간의 폭풍 성장세를 지속시켜줄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수본㈜은 2014년 12월 자본금 3억 원으로 설립된 회사로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본아이에프의 자회사이자 맞춤형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으로, 2018년 7월 전북 익산시에 공장을 완공, 특수용도식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납입자본금은 109억이며, 본아이에프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한 이진영 대표가 2018년 부임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영유아 관련 각종 이유식과 편의와 건강을 고려한 HMR ‘죽’ 제품 등이 있다. 그렇다면 순수본의 감사보고서가 공시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의 실적은 어떠했고, 이번에 도입한 새벽 배송서비스의 주된 내용은 무엇일까? 먼저 이 회사의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업실적을 감사보고서에 의거해 살펴보면 우선 매출은 2018년 6.6억에서 지난해 217.6억 원을 시현, 무려 3197%나 급증해 2019, 2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7번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녹차크림단팥빵'을 내놨다. ‘녹차크림단팥빵'은 파주 유명 제과점 류재은 베이커리와 손잡고 개발된 제품으로 차양 재배 녹차를 사용해 쓴 맛을 줄였고, 단팥과 녹차 크림을 듬뿍 담은 이색 조합으로 류재은 대표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료 선정, 배합 등 세부 사항까지 논의 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빵은 달콤함과 특유의 녹차 풍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물리지 않는 맛이 특징인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 1월부터 전국 7개의 유명 빵집과 협업해 20여종의 다양한 ‘상생빵’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돕는 한편 더 많은 우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가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을 실시하고 9월 30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아이누리의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와 식습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재배한 음식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함께 공개된 캠페인 광고 영상은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인스타, 유튜브 채널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영유아 학부모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스로 음식을 잘 먹는 자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CJ프레시웨이 공식 계정태그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되고, 참여자 중 ▲1등(CJ상품권 50만 원) 1명 ▲2등(CJ상품권 10만 원) 3명 ▲3등(아이누리 간식박스) 100명을 선정해 해당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5일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는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로서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지난해 국내 우유시장(두유와 기타 대체우유 포함)에서 남양유업을 밀쳐내고 2위로 한 계단 도약을 일궈낸 매일유업이 1위 자리를 겨냥, 각종 승부수를 줄줄이 띄우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aTFIS)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시장은 약 3조1180억 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7%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창궐에 따른 등교제한으로 학생이 주 고객인 향미우유시장이 위축됐지만, 일반우유는 가격 할인 등 적극적인 판촉행사로 규모를 유지한 반면에 대체우유는 2019년 대비 6%나 성장하며 주목받는 시장으로 떠올랐다는 것이 aT측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장점유율 상위 5개사의 실적은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우유비중이 높은 회사들은 판매 하락으로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하락한 반면에 두유 제품을 생산하는 정식품과 매일유업은 점유율을 각각 4.3%, 4.1%P씩 상승시키는 선전을 펼친 것. 1위 서울우유가 전년대비 1.7%P, 3위 남양유업은 4.7%P, 5위 빙그레는 5.4%포인트씩 각각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즉, 두유시장 절대강자 정식품과 우유 제품의 판매신장과 함께 두유제품까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탐앤탐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카페베네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추석과 가을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 소비자 유치전에 나섰다. 이들 업체는 최근의 홈카페 트렌드와 추석을 겨냥한 기획전과 선물세트를 선보이는가하면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와 가격 할인 같은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겪었던 업계의 이번 프로모션이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영업제한 강화라는 장애물을 돌파하는데 어느 정도나 기여할지 관심이 쏠린다. 탐앤탐스몰, 홈카페 마니아 저격 파드커피 머신 기획전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 홈카페 마니아들을 위한 ‘파드커피 머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이탈리아산 고급 핸드메이드 파드커피 머신 ‘라피콜라 피콜라’ MATT, PERLA, GOLD 3종 중 1종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탐앤탐스 파드커피 6종 각 50개씩 총 300개, 약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증정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데 ▲풍부한 바디감의 고소한 ‘콜롬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품업계 명가 농심과 동원그룹 동원홈푸드가 비빔장 소스 신제품을 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심은 최근 선보인 비빔 라면 ‘배홍동비빔면’이 인기 몰이를 보이자 그 소스 만을 별도로 상품화해 선보이자 동원그룹 식자재전문기업 동원홈푸드도 자사의 주특기를 살려 열량 부담 없이 즐기는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비빔장’을 출시하며 맞불을 논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농심, 배홍동비빔면 인기에 소스만 따로...‘배홍동 만능소스’ 출시 먼저 포문을 연 곳은 라면업계 강자 농심이다.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힘입어 ‘배홍동 만능소스’를 출시한 것으로 배와 홍고추 동치미로 매콤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를 별도로 담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만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빔밥이나 회덮밥 등의 비빔소스는 물론 해산물과 육류 등의 볶음소스, 삼겹살이나 회를 찍어 먹는 디핑소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농심 측 설명이다.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배홍동비빔면 소스 대비 점도를 높이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는 것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