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2위 bhc치킨이 전지현을 앞세운 올해 첫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의 TV CF를 선보이며 후라이드 치킨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bhc치킨 전속 모델인 배우 전지현의 매력과 솔직함이 돋보이는 이번 TV CF는 ‘포테킹 후라이드’ 제품 특성인 치킨과 감자의 바삭함을 소리로 잘 표현한 것이 특징. 특히 내레이션을 최소화하고 치킨의 바삭한 소리로 가득 채워 겉바속촉의 치킨과 고소한 감자의 맛을 제대로 전달해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여기에 bhc치킨 전속 모델 8년 차를 맞은 전지현이 맛깔스럽게 치킨을 먹는 모습은 포테킹 후라이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는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포테이토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존 후라이드 치킨의 상식을 깬 신개념 치킨으로, 육즙이 가득한 치킨에 튀김옷을 입히고 그 위에 얇게 채를 썬 국내산 감자를 한 번 더 골고루 묻혀 함께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차별화된 바삭함과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의 본연의 맛이 잘 어우러져 후라이드 치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유통업계가 지속 성장을 위해 더 이상 외면하기 힘든 ‘필(必) 환경’ 시대를 맞아 다방면에서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 문제라는 인식이 폭 넓게 확산되는 추세다. 소비자들 또한 과거에는 뛰어난 맛이나 디자인, 편리함 등 기능성 제품에 열광했다면 요즘엔 그 흐름이 크게 달라졌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적인 요소가 없는 제품들은 외면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것. 이제 필 환경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라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다.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최근 식음료, 뷰티, 패션 기업들이 다양한 환경 친화적 제품이나 이종업체나 지자체와 관련 업무 제휴에 줄줄이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매일유업, 빨대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선봬 매일유업은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90ml’ 제품 지난달 출시했다. 이번 빨대 제거는 매일유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대두된 미닝아웃(Me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삼성SDS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물류BPO’ 사업 선전에 힘입어 2.8% 성장하며 창사 최초로 연매출 11조 시대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지만 손익은 IT서비스사업 부진에 발목을 잡혀 외형 증가에도 불구하고 되레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IT투자가 회복세를 보이며 신규 프로젝트 집행, 대외고객 확보 재개로 IT서비스 실적이 정상화를 찾아가고 있다며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업계 또한 삼성SDS의 지난해 실적 흐름을 매 분기별로 살펴보면 외형과 손익 모두 저점을 높이며 우상향의 곡선을 그리고 있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봐도 무방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은 3조4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7827억 대비 9.5% 늘어 창사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2838억 원으로 최근 3년 사이 2019년 4분기에 시현했던 3262억 원에 이은 역대 2번째로 높은 호 실적을 작성한 점을 꼽았다. 2020년 매출 순증 ‘물류 8561억 vs IT –5583억’..물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유통업계가 요즘 잘 팔리는 자사 제품의 판매량 공개를 통한 홍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일 유통가에 따르면 다양한 소비재 기업들 사이에서 자사 인기 제품의 판매량을 공개하는 일종의 '뉴메릭마케팅'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연초부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뉴메릭(숫자)마케팅’은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 숫자를 부여해 그 특성을 암시하거나, 해당 제품의 판매량 공개 등이 주를 이루며 수년전부터 적극 활용되고 있는 홍보기법중 하나다. 이중 판매량 공개는 해당 제품이 소비자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 알림으로써 제품에 대한 간접홍보는 물론, 그 상품을 몰랐던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끊임없이 늘고 있는 추세다. 1월 하순부터 이달 초 현재 각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제품의 면면을 정리해 봤다. 롯데제과 월간과자,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서 3천개 완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자사 과자 정기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가 지난달 22일 진행한 롯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만에 3천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가 봄을 미리 알리는 입춘을 맞아 봄기운 가득한 냉이와 바지락의 조화가 일품인 ‘냉이바지락죽’을 드셔볼 것을 제안했다. ‘냉이바지락죽’은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많은 사랑에 힘입어 매해 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 별미로 올해는 지난달 18일 출시됐다. 향긋한 풍미의 봄 대표 나물 냉이와 바다의 향을 간직한 쫄깃한 바지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활력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올해는 강추위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지친 고객들에게, 설렘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봄기운을 하루빨리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예년보다 빠르게 선보인바 있다. 본죽 김태헌 본부장은 “지친 심신을 달래주면서 봄의 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냉이바지락죽’을 맛보며 마음까지 든든하게 따뜻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작년 한 해 전세계를 쉼없이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확산된 글로벌 건강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에너지원이자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세대와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떠오르며 프로틴 식품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일 식품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단백질식품 시장규모는 2025년 3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일본으로 대표되는 아시아시장 역시 프로틴 제품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운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민텔’에 의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작년 한 해 출시된 아침 식사 시리얼의 11%는 고단백질 제품으로,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는 일본의 프로틴 식품 시장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돼 2019년에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1,453억 엔을 기록했고 중국도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음료나 바 형태로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틴 푸드가 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시장조사업체 즈옌컨설팅은 2014년~2019년 중국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지난해 12월 3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해 오픈한 ‘서울대치과병원점’이 장애인 인식 개선 매장으로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매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스타벅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곳이다. 매장 컨셉 개발 단계부터 디자인, 제반 환경, 운영 테스트 등 현재 스타벅스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파트너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총 12명의 파트너 중 다양한 직급에서 장애인 파트너 6명이 근무하며 편견 없는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색약이 있는 분들을 위해 출입문부터 메뉴를 주문하고 음료를 받아가는 동선의 바닥 색을 다르게 표현해서 혼돈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 매장 곳곳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배치했다. 의료진, 환자, 고객, 장애인 관계자 사회복지 전공자 방문 줄이어...‘호평’ 이러한 이유로 매장이 장애인치과병원 건물 안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치킨업계 외형 2위 bhc치킨이 새해 벽두부터 지속성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잇따라 내딛었다. 2021년 첫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를 지난 21일 선보임과 동시에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2조가 올해 첫 봉사를 제각각 펼친 것. 이는 교촌치킨, BBQ와 더불어 치킨업계의 리딩기업으로써 영리활동과 함께 상생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임하는 것이어서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1년 첫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는 어떤 제품? 먼저 지난 21일 기존 후라이드 치킨을 재해석해 선보인 ‘포테킹 후라이드’는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포테이토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치킨이다. 육즙이 가득한 치킨에 튀김옷을 입히고 그 위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한번 더 골고루 묻혀 함께 튀겨낸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의 본연의 맛이 잘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감자의 바삭한 식감 유지를 위해 감자의 전분을 최소화하였으며 치킨과 함께 튀겨내는 시간을 고려해 최적화된 감자의 두께를 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