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샤를리즈 테론의 신작 영화 무료 상영회를 진행, 그 자리로 초대했다. 오는 28일(수)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35회 탐시어터(TOM THEATER)’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힌 것. 이번 탐시어터 상영작은 샤를리즈 테론이 육아맘으로 변신한 영화 ‘툴리(Tully)’다. 현실 육아맘의 애환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육아로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위안을 전한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이 22kg 이상 체중을 증량하며 완벽하게 육아맘으로 변신해 해외에서 평단과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로 탐시어터를 통해 따끈따끈한 신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탐시어터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관람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페이스북의 탐시어터 게시글 속 링크를 통해 참석 신청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총 5명을 추첨해 뮤지컬 메노포즈 티켓을 탐시어터 현장에서 제공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서도 23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을 받는다. 10명을 추첨해 탐시어터 관람권 및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일부 외식업체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앞세워 대 고객 소통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더불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인해 영업과 손익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생존전략의 일환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예비 창업자나 현재 장사를 영위중인 사람들과 고민사항 등을 털어놓고 해결 방법을 진지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여는가하면 매장 내 재즈공연이나 신진 화가들의 작품 전시회로 꾸며 고객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33번째 만남 모집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오는 12월 8일 진행될 2018년의 마지막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 33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3년 9월에 시작돼 33회째 만남을 이어가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 종사 자영업자나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교육까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21일 진행된 ‘2018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행해온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 2015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본아이에프는 2015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본도시락을 지원하는 ‘본도시락 나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 팥죽을 전달하는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등 소외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아이에프는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국내 사회 공헌 활동 이외에도 자사의 사회 공헌 단체 본사랑을 통해 저개발국 아동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돕기 위한 분말 형태의 죽을 지원하는 ‘본사랑죽 해외 사업’, 세계 각국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 뚜레쥬르가 ‘11월부터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선보인 시즌 제품 50여종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어메이징 윈터랜드(Amazing Winter Land)’를 주제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장식물을 풍성하게 올리고 화려한 색감을 살려 비주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제품은 ‘산타의 피넛초코 라이팅하우스’로 소복하게 눈이 내린 산타 마을 위에 빛이 나는 멜로디하우스와 산타 등 장식물을 올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데다, 달콤한 피넛버터 크림케이크와 아몬드 프랄린 초코케이크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불이 반짝 반짝 빛나는 라이팅볼을 장식한 ‘샤이닝 산타’는 커피향이 은은한 밀크 초코 무스와 아몬드 프랄린 무스가 어우러지는 진한 맛의 케이크며, ‘빨간코 루돌프’는 루돌프 모양의 초코케이크에 반짝이는 루돌프 코를 장식해 파티에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눈사람과 산타 등을 활용한 디자인 케이크도 선보였다. 달콤한 화이트 초코무스와 상큼한 산딸기 무스로 만든 눈사람 모양 ‘블랑 윈터 스노우맨’, 초코 시트에 산딸기 가나슈를 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TGI프라이데이 등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외식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지중해 건강식의 만찬 자리로 초대했다. 롯데리아, NCSI 8년 연속 수상 기념 버거 2개가 3900원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패스트푸드 부문 8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새우버거와 치킨버거 두 개를 3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다. TGI 프라이데이스와 엔제리너스커피, 수험생 응원 이벤트 진행 또 TGI 프라이데이스와 엔제리너스커피는 공부에 수고하고 지친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TGI 프라이데이스는 12월 14일까지 수험표 제시 또는 교복 착용 후 1만원 이상 주문 시 ‘빠네 크림 어니언 파스타’를 무료로 제공하며(롯데월드점 제외), 엔제리너스커피는 21일까지 수험표 지참 매장 방문 시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음료를 30% 할인해 준다. 빌라드샬롯, ‘지중해 건강식 요리’ 선봬...스마트 테이블 존도 시범 운영 아울러 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은 지난 18일 차별화된 ‘지중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박현종 회장 오너 체제로 전환한 bhc치킨이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에 분주하다. bhc치킨은 그동안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해온 인기 스타 전지현과 6년 연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가하면 2019 캘린더 무료증정 행사에다 매주 화요일 전 메뉴 가격할인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소통 강화를 통한 성장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매주 화요일 요기요에서 치킨 한 마리 전 메뉴 2000원 할인 먼저 bhc치킨은 11월 한 달 간 요기요에서 매주 화요일, ‘뿌링클’과 ‘맛초킹’, ‘치하오’ 등 치킨 전 메뉴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할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에서 bhc치킨의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치킨 주문시 '2019 bhc 캘린더' 소진시까지 선착순 무료 증정 또한 20일부터 치킨을 주문하면 탁상 캘린더를 무료로 증정하는 ‘2019 bhc 캘린더 이벤트’를 물량 소진시까지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을 비롯해 올해 선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베이커리 및 커피전문점업계에 샌드위치 출시 열풍이 불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샌드위치 열풍이 일어나면서 여러 업체들이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와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샌드위치 개발에 돌입,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과 쥬씨, 투썸플레이스는 물론,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서로 다른 컨셉을 내세운 다양한 샌드위치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유혹을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롭탑은 ‘프레시’ 컨셉의 제품을, 투썸플레이스는 유러피안 스타일 포카치오 샌드위치, 뚜레쥬르에서는 찬바람 부는 늦가을 시즌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2종, 또 쥬씨는 대만식 샌드위치인 ‘애이미(愛二味)샌드’를 줄줄이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뚜레쥬르, “찬바람 불 땐, 따끈한 핫 샌드위치 드세요!” 뚜레쥬르는 겨울 초입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2종을 지난달 29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장에서 주문 즉시 따끈하게 구워 제공하며, 멜팅된 치즈와 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것이 뚜레쥬르 측 소개다. BBQ 소스로 양념한 닭다리살과 베이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과 국내 최대 규모 PR에이전시 중 하나인 함샤우트에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제너시스BBQ,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먼저 제너시스BBQ그룹의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아이디어 인재’, ‘전략인재’ 분야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빠르게 변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신규 사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모집하는 ‘아이디어 인재’ 분야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아이디어 인재’ 모집 부문은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내는 ‘메뉴개발 및 기획’, SNS 채널 마케팅을 담당하는 ‘디지털마케팅’,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신규 사업인 ‘펫사업’이다. 4년제 대졸 이상이며 지원 부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전략인재’는 S/V(Supervisor), 점포개발 담당자에 대한 채용이다. ‘S/V(Supervisor)’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되며,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상담, 컨설팅 등 이다. 현장에서 2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8일 해군본부와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을 맺는가 하면, 수시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그간의 활발한 ESG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빙그레는 지난해 해군본부와 ‘투게더’ 20만개 후원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도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아이스크림 전용 보급선을 운영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쟁에서 아이스크림은 미군의 사기를 올리는 1순위의 보급품이었다.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집을 떠나 있는 그리움을 달래주는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심지어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의 2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 취약계층 지원·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진입 장벽이 낮아 청년이나 시니어 세대가 소자본·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세사업인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6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초 1차 대상자 20명의 마케팅 컨설팅·노후환경 개선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2차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은 종로 통인시장, 수원시 동광원 등 각종 사회봉사 현장과 경북 지역 화재 현장 등 재난재해 현장까지 KB금융과 함께 동행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B금융의 지원을 발판삼아 다시 지역사회에 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지난달 말 자사 사옥이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은 여러 사람이 함께 걷거나 뛰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공익적 활동으로 환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힘을 보태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해운 임직원 20여명은 2시간에 걸쳐 신촌사옥과 신촌역, 이대역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해운은 플로깅 데이를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해 ESG 경영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ㅣ. 한수한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데이 행사가 많은 임직원에게 사옥 인근의 지역사회를 살피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옥이 위치한 신촌과 이대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실시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 4월 첫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 후 2년 만에 ESG 경영 전반이 강화되었음을 인정받아 ‘A등급’으로 3단계 상승했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기업에게 7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MSCI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금융 접근성, 인적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는 환경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 관리, 데이터 센터 운영 효율성을 향상했으며, 사회 부문에서는 동종업계 기업 대비 우수한 임직원 역량 개발 및 성과 평가 체계를 갖추고 취약계층 대상 모바일 금융 접근성을 향상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회계 및 재무보고, 조세 투명성 등 지배구조 부문에 있어서도 ESG 경영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에 매진한 결과 좋은 평가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 나무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 복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 29일 1,400주의 묘목 생산 예산을 공동 마련하고, 본격적인 복구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힌 것. 이번 사업은 네스프레소가 지난해 트리플래닛에 전달한 기부금을 기반으로 실현됐다. 네스프레소는 2023년부터 카카오메이커스와 자원 재활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었는데, 특히 지난해 5월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1탄을 통해 제작된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네스프레소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3200만 원을 트리플래닛에 기탁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이 트리플래닛의 묘목생산에 사용돼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참여가 실질적인 생태 복원으로 연결되는 ‘기부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평가다. 네스프레소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 밀원숲 조성과 영남지역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트리플래닛의 밀원수림 조성 사업에 함께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정성 있는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리온과 함께 국내 제과업계를 이끌고 있는 롯데웰푸드가 해피홈 13호점 개소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가하면 가정의달을 맞아 약 2.7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먼저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지게 된 것. 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피홈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지자체가 주체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이다. 2013년 롯데제과 시절 ‘스위트홈’으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지금까지 총 12개의 해피홈이 건립됐으며, 누적 수혜 아동은 2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대구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힌 것. 이날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했다. 자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키링에 학생들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긴 것. 빙그레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