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기업도시 9BL 롯데캐슬 더 퍼스트아파트와 기업도시 8BL 호반 베르디움아파트 신축공사 관련 건설시행사와 시공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를 참여하게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아파트는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하여 최근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은 바 있다.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는 기업도시 9BL에 1,116세대(59㎡형, 84㎡형), 지상13~30층 규모로 롯데건설 주식회사가 시행과 시공을 하게 되며,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30.62%로서 총공사비 1,529억여 원 중 468억여 원을 지역업체로 참여할 계획이다.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는 기업도시 8BL에 882세대(59㎡형, 84㎡형), 지상15~29층 규모로 주식회사 호반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하게 되며,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31%로서 총공사비 1,197억여 원 중 365억여 원을 지역업체로 참여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 전에 주식회사 호반건설에서 천사운동 1만 구좌(1,004만 원)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하여 원주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미디어온) 상록구는 오는 2017년 5월 22일까지「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시행에 따른 업무를 적극 홍보하여 시행 기간 내에 해당 토지 소유 시민들이 적기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록구 관내 아파트 단지내 유치원부지 5건의 공유토지분할 신청서가 접수되어 자료조사를 거쳐 상록구 공유토지분할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관련 업무를 충실하게 추진 중에 있다. 공유토지분할은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그동안 타법의 분할제한 규정을 배제하고 보다 간편하게 공유토지를 분할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토지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한시적인 특별법 업무다. 분할대상은 한 필지의 토지가 2명 이상의 소유로 등기된 토지에 대해 그 토지의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는 토지이다. 분할 신청할 경우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고, 예외적으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또는 분할을 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이 법에 의해 분할이 제한된다.
(미디어온)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9기『한·미 영어마을』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과 미2사단 제 210 포병여단장을 비롯한 미군 및 카튜사, 그리고 성인영어회화를 신청한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작년한해 강사로 수고해 준 미군과 카튜사에 대한 표창수여와 반별 레벨테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두천『한 ․미 영어마을』영어회화반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제 210 포병여단이 협력하여 연중 운영되는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어에 관심 있는 동두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기수마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반은, 매주 2회 (화,목 오후 7시~8시30분) 두드림희망센터(구소방서)에서 진행되고, 수준에 따라 3개의 그룹별로 운영, 1그룹별 2~3명의 미군 자원봉사 교사가 배치되어 기초적인 Listening부터 Free talking까지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857-9961~2)로 신청하여 상담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제10기 명품 이화아카데미-창조적 여성 리더십 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명품 이화아카데미 과정은 남양주시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로 10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 미래를 열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여성의 길을 찾다 △뮤지컬 인문학-오페라의 유령 △미실 작가가 전해주는 남성위주의 역사에 감추어져 있던 여성들의 이야기 등 알차고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남양주시 거주 여성 60명이며, 시비 지원 교육과정 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4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남양주시청 제2청사 평생교육원(지금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장 및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lihaomin@korea.kr) 또는 여성보육과 방
(미디어온) 구리시는 관내의 6개교 고등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학력향상 지원 사업에 2억 8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력향상 지원사업은 지난 5년 전부터 시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특색 사업으로 지역 우수인재 발굴과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학생 맞춤형 심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목적에 사용된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 교육과정 심화 ▲대학진학 지원 교육과정 운영(논술 및 면접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진학 담당교사 연수(입학사정관 및 생활기록부 전형 컨설팅) 등 이며 학교별 지원금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3천 5백만 원 이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년 대학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지원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평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군의 중점 실천과제인 친환경농업 기술을 연마하고 친환경농업 선도자 양성과 희망의 배움터 조성을 위한 제17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입학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각 농업관련 단체장 및 신입생,친지 등 1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이날 주인공인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제17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아 지난달 20일 선발심의회를 거쳐 전문농업과 35명, 신규농업과 45명, 농산가공과 35명을 선발, 총 115명의 신입생을 확정하였다.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 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및 농산가공과 3과정으로 나누어 전체 32회 164시간의 학사일정을 통해 친환경농업, 분임과제 수행, 농촌진흥기관 견학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20여 과목을 통해 친환경농업실천에 필요한 기초이론 습득 및 현장견학, 체험학습 등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전문농업과의 경우 양평군 친환경농업을 리더 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전략품목을 선정ㆍ운영하는
(미디어온) 평택시는 토양환경개선과 가축 성장촉진, 축산분뇨 냄새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균주는 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으로 국내외적으로 공인된 미생물이다. 이용농가에 대한 맞춤 상담결과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토양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나 점차 이용자가 늘고 있다. 친환경미생물을 가축에 급여하면 체내 유해한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섭취한 사료의 소화ㆍ흡수를 도와 가축성장을 촉진하고 사료효율을 개선하여 항생제나 호르몬제의 여러 문제점을 극복 할 수 있으며 항생물질과 달리 체내 잔류문제가 없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실러스균과 광합성균은 토양환경을 개선하여 연작장해 방지, 화학비료 대체효과와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육을 증진시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미생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요령 등 맞춤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 농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미생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환경농업팀(☎031-8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관광진흥법」은 무자격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업체에 대한 행정처분만 규정, 정작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이런 결과로 지난 3일 「관광진흥법」이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관광진흥법」에는 가이드가 자격증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하거나 자격증을 패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고, 자격증을 타인에게 대여해줄 경우 자격취소가 되는 처벌조항이 신설되었으며,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1월 제주도자치경찰단 내에 관광경찰을 신설하여 상시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무자격가이드 등 관광사범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또한, 행정, 관광경찰, 관광협회로 구성된 합동단속반도 수시로 운영함으로써 무자격가이드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조항 신설과 강력한 단속을 통해 무자격가이드 활동으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