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을 오는 12월 14일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진수 회장)와 SK에너지(대표 조경목 사장)가 10일,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QBoo)’를 공동 런칭한다. 큐부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한 택배 서비스 ‘홈픽(Homepick)’에 이은 정유업계 1∙2위 기업의 두 번째 협력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양사가 추진해 온 주유소 물류 허브화 작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큐부는 ‘큐브(스마트 보관함)야 부탁해’의 줄임말로, 고객이 주유소 내에 설치된 스마트 보관함을 활용해 택배 보관, 중고물품 거래, 세탁, 물품 보관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비즈니스다.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는 기존 대면 거래 시 당사자 간에 시간과 장소를 맞춰야 하는 가장 큰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없애,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해 준다. 큐부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인 택배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고물품 거래 시 상대방과 직접 만나지 않고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세탁소가 문을 열지 않은 시간에도 세탁물을 맡기고, 개인 물품을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유입 고객 증가에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성남 은행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가 12월 2일로 다가오면서 대우건설이 남한산성 벨트를 따라 푸르지오 벨트를 세울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남 은행 주공아파트는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위례신도시 바로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010세대의 초대형 물량으로 재건축 후 3400여세대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올해 수도권 재건축 사업 중 가장 중요한 곳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 송파-위례-은행주공을 잇는 푸르지오 산성 세울 계획 대우건설은 성남 은행 주공 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하여 남한산성 자락을 따라 송파~위례~은행주공 아파트를 잇는 푸르지오 벨트를 형성해 지역내 최고 브랜드 아파트의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실제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최초의 민간아파트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위례 중앙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등 총 8개 단지 4,571세대의 푸르지오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지역 내 최고의 랜드마크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대우건설의 성공의 비결은 철저히 고객의 NEEDS를 기반으로 하여 주거문화에 대한 혁신을 지속하며 상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SK그룹의 주력 회사들이 각 회사의 미래기술을 집중시켜 국제 무대에 나선다. SK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19에 주력 3사의 모빌리티 기술을 자동차에 접목시켜 출품한다고 2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화학 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국제 가전전시회에 참가한다. SK이노베이션이 참가하는 종목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을 전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기차에 장착되는 HD맵과 단일광자 LiDAR 등 5G 미디어를 선보인다. 회사는 5G 기반 실감형 미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홀로박스, 옥수수 소셜 VR과 같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차량용 D램 낸드플레시, 데이터센터용 D램 등을 전시한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CTF기반 96단 4D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 차량용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SK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K 주력3사는 “SK 계열사들의 글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Tpo 20에 진입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대우건설은 최근 뉴비전 ‘Build Together’를 선포하면서 2025년까지 매출 17조, 영업이익 1.5조, Global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21일 이러한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대우건설은 먼저 '기업가치제고본부'를 신설했다. 그리고 그 아래 혁신 작업을 주도하는 기업가치제고실과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주심의실(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을 두어 중장기 핵심 전략 업무를 추진하도록 했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양호한 경영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지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직인사] ‣ CFO 전무 김창환 ‣ 전략기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오일뱅크(사장 강달호)는 임직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서울 중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젝트가 6개월의 여정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문가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희망자 중 대사증후군 위험군에 속하지만 개선 가능성이 높은 30여 명을 선정해 실시했다. 참가자의 걸음과 맥박 수가 앱에 자동으로 기록되고 식사와 운동 내용을 앱에 입력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헬스트레이너 등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담당했다. 오랜 기간 자신과의 싸움에 지치지 않도록 물 마시는 모습 인증 사진 보내기, 연휴기간 매일 만보 걷기 등 수시로 미션을 부여해 성공하면 ‘건강포인트’를 지급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특급호텔 숙박권, 마사지기 등 푸짐한 선물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직원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이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어 수월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 운동,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구기종목 대항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로를 인정받고 정부기관으로 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으로 13일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해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서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란,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총 20여개 국가에서 건설 인프라 지원, 교육 장학, 식수 위생 개선, 국제구호 등 40여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본사 인근의 종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약 2천명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종로를 중심으로 어르신, 결식아동, 문화재 지킴이 활동 활발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지역 소재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해당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종로 창신/숭인동/가회동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청소년 교육 장학지원, 북촌지역 도시미관 개선,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 연간 5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매년 2천여 명의 주민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국내 건설사가 건설한 터널이 국제 건설 기구로 부터 우수 도로로 인정을 받았다. 대우건설이 작년 6월 준공한 '인제-양양 터널'은 지난 7일 국제도로연맹(IRF)이 주관하는 '2018년 세계 도로 업적상' 시상식에서 환경관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인제-양양 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11Km의 도로터널(전세계 18번째)로 백두대간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투입되었다. 터널 전 구간에 고압미세물분무시설, 화재감지기, 영상유고감지시스템, 독성가스감지 시스템 등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환경관리 시스템 적용 기술을 금회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국제도로연맹(IRF)은 1948년 창설된 이후 도로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하고, 2000년 부터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의 도로관련 프로젝트를 시상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친환경 토목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인제양양터널에 적용한 기술을 발전시켜 향후 국내외 토목사업 수주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