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김포에 각종 정책 혜택이 주어지는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디허브(대표 권왕석)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의 '디원 시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디허브 관계자는 "정부는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원시티는 2019년 7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 약 350m 거리에 들어선다.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으로 구성되어, 업무·주거·쇼핑·문화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로비와 소·중·대 회의실, 중정, 접견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디원시티 몰은 외부 테라스 설치와 4면 개방형 특화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방갈로르에 모바일 체험 스토어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11일 개관했다. 이 곳은 과거 연극, 오페라 등이 공연되었던 방갈로르 오페라하우스로 2,787평방미터 규모의 모바일 체험 스토어로 재개관했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웨어러블 전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케이스 등 각종 악세서리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꺼리도 함께 마련됐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홍현칠 부사장은 "삼성 오페라 하우스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인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는 QLED TV, 더 프레임, 스마트 TV, 패밀리 허브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들도 함께 전시됐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동국제강이 공장 인근에 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5년간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당진공장에서 공장장 김지탁 이사와 송원문화재단 박치안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읍 한진1,2리 지역주민 30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앞서 10일 부산공장을 시작으로 당진공장과 인천공장(12일)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국제강의 모태가 된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 총 7,300여명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했다. 동국제강과 함께 생활지원금 행사를 진행하는 송원문화재단은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 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1996년 설립되어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얼마전 일본이 강도 7도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우리나라도 경주 지진에 대한 논란이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지진에 강한 코일철근이 개발돼 이미 건설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동국제강은 9일,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내진용 코일철근(C13 SD400S, C13 SD500S) 개발을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미 8월 28일, 포스코건설 송도 트리플타워 건설현장에 초도 제품울 출하했으며 점차 판매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진용 코일철근은 내진철근의 높은 항복강도와 코일철근의 효율적인 가공성을 접목한 신개념 철근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기존 직선형 내진철근이 가공하기 어렵다는 가공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부터 코일 형태의 내진철근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한다. 그 동안 길이가 긴 코일철근에는 내진철근의 높은 항복강도와 연신율(길이를 늘일 때까지 버티는 정도)을 균일하게 적용하기 어려워 직선 형태의 내진철근만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동국제강은 다양한 성분의 소재를 적용하고 부위별 테스트를 거친 결과, 내진용으로 적합한 물성의 코일철근 개발에 성공했다. 내진용 코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지난 8월 현장 안전 시스템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취득하더니 이번에는 글로벌 교육 학습시스템에서 또 다시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GS건설은 7일, 글로벌교육과 GS E&C Speaking Test 관련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ISO29990:2010)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은 학습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품질보증표준으로서, 교육훈련의 기본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이다. GS건설은 올해 초 ISO 인증 취득을 위한 사전 준비 및 내부 심사를 거쳤으며, 지난 8월 2번에 걸친 심사를 통과하고 인증서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GS건설은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글로벌 교육을 제공하게 됐으며, 사내 교육에 대한 신뢰성 및 공증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많은 EPC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교육이 추가 개발 및 실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GS건설은 지난달 29일 현장 안전교육과 관련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GS건설이 2006년 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에 개설한 '안전혁신학교'에서는 각종 재해상황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시뮬레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현장 안전분야에서 국내최초로 학습시스템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 개설한 '안전혁신학교'는 2006년부터 각종 재해상황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시뮬레이션 해 실습과 체험 위주의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번에 이런 교육시스템 운영이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로이드인증원으로 부터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ISO29990:2010)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 동종업계 건설사들도 다양한 품질, 안전, 환경경영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에 GS건설이 취득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서는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다. 지난 2006년 3월 업계 최초로 설립된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교육 대상도 전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 임직원들까지 포함되며 이들 모두 의무적으로 합숙 훈련을 받아야 한다. 올해로 벌써 개교 12주년을 맞은 GS건설 안전혁신학교는 개교한 이래 올해 8월까지 448차 총 인원 1만5,959명(당사직원 8,269명, 협력사 직원 6,416명, 외부교육 1,27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는 안전혁신학교 강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TV 더 프레임에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작품을 담았다. 이 작품들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18'의 개막 전날인 8월 30일부터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된다. 삼성전자는 매그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4인의 작품 28점을 '파인아트, 에브리데이(Fine Art, Everyday)'라는 이름의 컬렉션으로 제작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에 추가한다. 해변의 불꽃놀이 풍경부터 서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 일상적인 모습에서부터 초현실적으로 보이는 자연까지 각 작가가 그들의 일상 속에서 포착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다. 삼성전자 '더 프레임'은 작년에 첫 출시된 라이프스타일 TV로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아트 모드'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국내 판매를 앞두고 통신사마다 각종 혜택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KT가 제품가격에 육박하는 최대 103만원 할인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KT는 20일 동대문 노보텔에서 'KT 플레이게임'을 테마로 전야파티를 개최한 자리에서 신용카드특별할인 플랜을 공개했다. KT 갤럭시 노트9 구매고객은 신용카드 할인을 통해 최대 103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갤럭시 노트9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 노트9 특별 캐시백 7만원’(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장기할부 48만원 이상 수납 시)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갤럭시 노트9은 128GB, 51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각각 1,094,500원, 1,353,000원이다. 이밖에도 ‘갤럭시 노트9 체인지업’을 통해 1년 후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내놨다.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노트9 체인지업’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