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8일 문을 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LG 올레드 TV를 설치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라운지 4곳에 올레드 TV 40대를 설치했다. 특히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스위트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LG 올레드 TV만이 만들 수 있는 화질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등 라운지에도 LG 올레드 TV를 설치했다. 대한항공은 VIP 고객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장 어울리는 TV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시 두께가 4mm가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LG전자는이 곳로비에도 올레드 TV 29대를 설치했다. 연간 약 2천만명이 이용할 이 터미널 곳곳에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알린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해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시야각이 뛰어나 좌우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고, 여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환승·캡슐호텔에 관한 상세 내용을 16일 공개했다. 제2여객터미널의 중심부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운지 ‘마티나 골드’는 300평 남짓의 공간에 총 142석 규모다. 이용 금액은 각각 성인 미화 50달러, 어린이 20달러이며 제휴 카드로도 입장할 수 있다. ‘마티나 골드’는 주요 타깃 고객층인 비즈니스 클래스를 위해 회의실과 비즈니스센터는 물론 샤워실까지 갖춰 고객이 목적지까지 상쾌한 기분으로 도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워커힐은 다년간의 식음료 업장 운영과 케이터링 경험을 기반으로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좌석들을 비롯해 6~8인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 부스, 최대 10~12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이닝 테이블 등 고객 니즈별 형태의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긴 시간 공항에 머물러야 하는 라운지 고객을 위한 라이브러리존도 마련되어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2층에 자리한 북카페 ‘워커힐 라이브러리’와 그 맥을 같이 하는 라이브러리존은 식사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배려해 분리된 공간으로, 탑승 대기 시
LG전자가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 전시회 기간 중 14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주제는 LG전자가 글로벌 전시행사에서 일관되게 소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 원동력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목표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 솔루션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및 LCD 계기판 등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카메라 등 자율주행 장치 △올레드 리어램프 등 라이
세계 최대 해외 렌터카 업체인 허츠(Hertz)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전 세계 2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은 허츠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22일까지 단 2주간 예약 가능하며 임차 기간은 최소 2일, 최대 14일이다. 또한 골드 회원 포인트 사용 및 적립도 가능하고 차량 픽업은 3월 23일까지이다. 허츠는 1918년 미국의 야심찬 렌터카 선구자 월터 제이콥스(Walter Jacobs)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923년 존 허츠(John D. Hertz)와의 합병을 통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창립 초기부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정책으로 1926년 여행업계 최초의 회원 카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내셔널 크리덴셜 카드(National Credential Card)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1932년 세계 최초로 공항 렌터카 사업을 개시하고 1950년에 프랑스에 첫 해외 지점을 오픈하며 불과 5년 만에 전 세계 100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해외 렌터카 운영업체가 되었다. 1960년대와
기아자동차는 11일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차의전면부는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한층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 적용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
보잉이지난해 총 763대의 상용기를 인도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6년 연속 업계 최대 수치이다. 이 같이 많은 인도 대수는 737 및 787 기종의 높은 생산량이 이끌었다. 더불어 단일통로 및 이중통로 항공기 수요에 힘입어 보잉은 수주잔고에 912대를 추가했다. 보잉은 737 프로그램의 월간 생산량을 47대로 상향 조정하고 신기종 737 맥스의 인도를 시작했다. 보잉은 2017년 한 해 동안 74대의 맥스를 포함해 총 529대의 737을 인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한 136대의 787 드림라이너를 인도하여 이중통로 항공기 중 가장 높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순 주문은미화 1348억달러(한화 약 148조)에 달하는 상용기 912대를 기록했으며, 지난 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전 세계 고객사로부터 총 5864대를 나타냈다. 이는 보잉 연간 생산량의 7배에 달하는 수치다. 케빈 맥알리스터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탄탄한 주문 실적은 2017년 보잉이 공개한 초고효율 737 맥스 10을 비롯한 737 맥스 기종 및 이중통로 보잉 상용기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방증한다” 며 “보잉이 계획 중인 생산량 증가는 이 같은 높은 주문을 뒷받침할 것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9일 서울고용노동청 직원들과 함께 명동 일대의 편의점, 음식점, 소매점 등을 방문하여 사업주와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준수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영주 장관은 사업주들에게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으로 선순환되는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대한민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세대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최저임금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정부도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사회보험료 경감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47개 지방관서에서 1월 9~12일까지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 주요도시의 상가 밀집지역에서 사업주와 근로자를 만나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를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사업장에 대한 지원 대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월 8일부터 3주간을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최저임금 준수
현대자동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실외·내 렌더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운전석 쪽 측면부에 더해 전면부, 조수석 쪽 측면부, 후면부 및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7일(일) 추가로 공개했다.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신규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다.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다.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갖췄다.현대차는 1세대 벨로스터의 1+2 도어(운전선 측 1 도어, 조수석 측 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한 조수석 뒷좌석의 히든 타입 도어핸들과 볼륨감을 더한 캐릭터 라인으로 날렵한 쿠페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후면부는 벨로스터의 아이덴티티인 센터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ㅓ’자 3개가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리어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드러냈다.특히 후면부 상단의 리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