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추첨제 물량이 평형에 따라 25%~70% 배정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11월 안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되는 단지이지만,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추첨제 물량이 배정돼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5㎡이하(△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되고, 전용면적 85㎡초과(△전용면적 112㎡ 139세대)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이에따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국민주택형 규모는 물론 중대형 세대를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액 이상이어야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 예치금은 입주자모집공고 당일까지 전용면적별 예치 기준 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수도권에 추첨제 25%가 적용되어 가점 낮은 수요자나 1주택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가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다. 공급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으로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주변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미래 비전까지 높아 보인다. ■ 생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6개월 청약통장, 유주택자 세대원, 재당첨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는 아파트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GS건설은 전북 익산시 마동 산 40번지 일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11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 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3㎡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먼저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이 단지는 익산시 지역 내에서 추진중인 5개의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자이’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인천 송도에 15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서울, 경기도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다. 송도 앞 바다가 훤히 보이는 360도 파노라마 뷰가 더해져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송도자이 더 스타’ 분양을 5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되며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1순위 청약에서 당해와 기타를 동시에 접수 받는다. 이 단지는 특별 공급 배정 물량이 없어 전체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며 추첨제 물량도 많은 만큼 서울, 경기 청약자도 청약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1월 15일(월) 당해와 기타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도 손에 꼽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DL건설이 국내 케이블카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DL건설은 지난해 1월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0.85km)’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 9월 전남 진도·해남 ‘울둘목 명량 해상 케이블카(0.92km)’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케이블카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개통이 해당 지역 관광객 유입 증가에 기여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경기 화성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사업 또한 지역 관광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구간에 2.12km 규모의 케이블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DL건설은 올 4분기 중 인천 강화 ‘석모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강화도 본 섬과 석모도를 잇는 1.8km의 해상 케이블카로, 강화도 외포리와 석모도 석포리에 각각 정류장을 설치해 바다와 함께 석모대교를 조망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DL건설은 ▷경북 영덕 해상 케이블카 ▷전남 담양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충남 아산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조원 클럽에 가입한 현대건설이 연말까지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2년 연속 4조원 클럽을 넘어 지난해 달성했던 사상 최대 실적을 1년 만에 다시 경신할 수 있을지에도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대건설 2021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태석)은 지난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232표 중 216표를 득표, 득표율 93.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용화주공1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여고길 27 (용화동 14번지) 일원 2만 9,191㎡를 대상으로 건폐율 19.58%,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25층의 공동주택 7개동 7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1,525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역동적인 선형과 커튼월룩으로 완성한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과 함께 층고 7m 높이의 복층형 스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계약은 11월 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를 높일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인 김해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 뿐만 아니라 경남·부산·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세대주 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6일이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와 약 600m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이 위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