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증샷을 부르는 이색 마카롱에 카카오닙스를 활용한 한정판 도넛, 와인 에이드 등 새 먹거리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다.CJ푸드빌, 뚜레쥬르 인증샷 필수 ‘뚱카롱’ 출시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다양한 색감과 비주얼로 눈과 사로잡을 마카롱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화려한 색상의 쫀득쫀득한 마카롱 피 속에 필링과 크림을 보다 두껍게 넣어 일명 뚱카롱으로 불리며, 한 입 베어 물면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채워지는 것은 물론, 독특한 비주얼로 SNS 인증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이중 ‘더블초코마카롱’은 쌉싸름하고 부드러운 다크 초코크림 안에 쫀득한 초코 가나슈를 넣어 진한 초코맛을, 또 ‘얼그레이카시스마카롱’은 진하게 우려낸 홍차 가나슈와 우유버터크림에 상큼한 카시스잼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어 ‘솔티드카라멜마카롱’은 고소한 버터와 짭조름한 소금이 카라멜과 만나 깊은 풍미의 ‘단짠단짠’ 매력을 뽐낸다고 전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카카오닙스 글레이즈드 한정 출시 롯데지알에스(구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11월 1일자로 조기 단행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기업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하게 구축함과 동시에 내년도 경영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지난해 3월 사드 배치로 야기된 중국정부 보복의 후유증으로, 최근 3분기까지 1년 넘게 실적 회복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데 대한 타개책 모색의 일환으로 보인다. 먼저 조직 개편과 관련, 기존 브랜드 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개편한 점이 눈에 띈다. 그 일환으로 ▲특이성(Singularity)을 갖춘 브랜드와 혁신 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리테일 공간에서 차별화된 구매경험 제공을 위해 브랜드 마케팅과 영업이 각각의 전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새롭게 설계했다. 기존 마케팅과 영업이 통합된 ‘Luxury/Premium Business Unit’을 마케팅 전담 조직으로 구성된 ‘Luxury/Prem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찬바람 부는 늦가을 시즌을 맞아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와 고흥 유자를 활용한 블렌딩 티 출시, 그리고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등 소비자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30일 뚜레쥬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찬 바람 불 땐, 따끈한 핫 샌드위치 어때요!” 먼저 뚜레쥬르는 지난 29일 찬바람 부는 계절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장에서 주문 즉시 따끈하게 구워 제공하며, 멜팅된 치즈와 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이중 ‘BBQ 치킨 치아바타’는 BBQ 소스로 양념한 닭다리살과 베이컨, 고소한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이고, 또 ‘할라피뇨 멜팅치즈’는 건강한 통밀빵에 매콤한 할라피뇨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스위스·체다 등 3가지 치즈를 녹여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는 것. “환절기엔 비타민 듬뿍 유자티 드세요!”...가을가을한 고흥 유자티 출시 앞서 지난 25일에는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비타민이 풍부한 전남 고흥산 유자와 히비스커스, 카모마일 등 향긋한 티를 블렌딩 해 건강을 챙기기 좋은 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 모델로 대세 가수이자,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걸크러시 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발탁했다. 화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방송에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비춰지며 ‘먹방의 아이콘’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2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화사는 ‘크런키’의 첫 여성 광고 모델이다. 1984년 출시된 ‘크런키’는 바삭바삭한 초콜릿이라는 제품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주로 남성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고정관념을 깨는’, ‘당당한’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크런키 골드’가 주는 이미지가 화사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크런키 골드’는 땅콩, 프레첼 등을 넣은 초콜릿으로, 기존 ‘크런키’의 바삭함은 유지하고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크런키 골드’는 이달 초 출시이래 약 한 달 만에 100만개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것이 롯데제과 측 전언이다. 롯데제과는 화사를 통해 ‘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공식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실용성을 제고시킨 ‘2019 탐앤탐스 플래너’를 선보였다. 먼저 공식 캐릭터인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여섯 고양이 캐릭터에 맞춰 여섯 색상의 플래너로 출시됐다. ▲퍼플(탐탐이), ▲핑크(앤), ▲옐로우(휘피), ▲그레이(치노), ▲오렌지(브레드), ▲그린(타미)가 그것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가죽 느낌의 PU 소재를 커버로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에다, 양장 제본으로 제작해 180도 펼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정 가능한 고무 밴드와 가늠 끈, 후면 포켓을 더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 내부는 연간/월간/주간 플랜, 유/무선 노트 등 총 24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래너를 꾸밀 수 있는 컬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가격은 1만2000원으로 판매로만 제공된다. 현재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공식 온라인 몰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플래너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직영매장에서 플래너 구매 시 아메리카노(T) 1잔과 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올 3분기 영업실적이 ‘후’와 ‘숨’,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뷰티브랜드 편대의 국내외 선전에 힘입어, 역대 분기매출 최대치 갱신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손익의 경우 ‘생활사업부’ 부진에 발목을 잡히며 역대 2번째 영업이익을 시현하는데 그쳐, 외형과 손익을 아우르는 창사 최대 실적 동반 갱신에는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료사업부 또한 꾸준한 성장세로 창사 최대 성적을 올리며 힘을 보탰지만, 매출과 손익 공히 큰 폭의 역 성장세를 보인 생활사업부의 부진을 모두 극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즉, 외형은 뷰티 및 음료사업부가 서로 힘을 보태며 창사 최대치 갱신을 이끌어냈지만, 손익까지는 커버하지 못함으로써, ‘역대 최대 분기매출 시현’이라는 기록에만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은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 여파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데다가 소비침체 지속 등으로 여전히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여타 화장품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성적표를 지속적으로 내밀고 있어, 업계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년대비 3Q 매출 10.6%, 영업이익 9.8%↑...화장품 사업 고성장 지속 LG생활건강이 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겨냥 다양한 막바지 프로모션을 마련, 행사의 현장으로 초대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집에서 지인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메인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홈파티’용 페어링 푸드를 제안하는가하면 반값 메뉴를 선보이거나 버스킹 무대를 마련해 초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안하며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로윈 데이 준비 홈파티 코스별 ‘페어링 푸드’ 제안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지인들과 정겹게 즐기는 파티가 ‘소확행’과 맞물려 인기를 끌며, 새로운 할로윈데이 문화로 자리잡은 것. 이에 업계에서는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준비해 잊지 못할 할로윈의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아울러 굳이 음식을 장만하지 않더라도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식음료로도 간편하게 각 코스별 ‘맛있는 케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인 메뉴를 먹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스프 등 가벼운 메뉴와 상큼한 과즙 스파클링 음료를 선택해보자.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에서 출시된 과즙 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이영애, 송혜교, 최지우, 박신혜 등 국내 톱스타의 최근 근황이 담긴 화보 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26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뷰티업체들이 10월 4주차를 맞아 인기 스타를 앞세운 제품 홍보 화보나 팬 사인회 모습 공개 등 스타 마케팅을 제각각 펼쳤다. LG생활건강은 2006년부터 13년간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인 톱스타 이영애와의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와 아리따움은 송혜교의 제품 홍보 컷과 박신혜의 팬 사인회 모습, 또 ‘보미라이(BOMIRAI)’는 전속모델인 최지우 화보를 각각 공개한 것. 4인 4색의 미모가 돋보이는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LG생활건강, ‘이영애’와 ‘후’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 LG생활건강은 2006년부터 13년간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해오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13년동안 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화장품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LG생활건강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후’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해 온 모델 이영애와의 아름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붉은 단풍이 시선을 잡아끄는 가을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선선한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근교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달 27일은 예산,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가을밤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가을밤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는 무엇일까? 이에 bhc치킨이 가격 할인 이벤트 2종을 선보임과 동시에 완연한 가을밤 나들이 때 즐기기 제격인 치킨 메뉴를 추천하며 고객 마음 유혹에 나서고 있다. 선선한 가을밤 나들이와 잘 어울리는 치킨 소개 bhc치킨은 선선하고 완연한 가을밤 나들이에 잘 어울리는 자사 치킨 메뉴를 추천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사천요리를 접목해 에스닉푸드 치킨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연 신제품 '치하오'는 중국 사천지방 특유의 라유 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린 바삭한 치킨 위에 중국 향취고추를 사용한 '매직칠리'를 토핑해 고소함과 향긋함이 어우러진 매운맛을 자랑한다. 선선한 가을밤에 맥주 한 잔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2011년 이후 7년 만에 롯데GRS(구 롯데리아)에서 친정기업인 롯데제과로 복귀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최근 다양한 신제품을 줄 출시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나뚜루의 이 같은 행보가 매년 축소되고 있는 국내 아이스크림시장 속에서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롯데제과의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작용할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지난 6월 1일자 양수 계약을 통해 2011년 롯데GRS에게 넘긴 나뚜루 사업권을 되찾아오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사업 포트폴리오를 촘촘하게 보강했다. 이번 양수 대상에는 가맹 및 직영점 매장인 나뚜루팝 운영을 포함해 호텔과 편의점 등에 완제품을 유통하는 사업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전체 아이스크림 소매시장 매출 규모가 매년 축소되는 와중에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만큼은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롯데제과가 브랜드 강화는 물론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사업권을 다시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에 따르면현재국내 아이스크림시장 규모는2015년 2조184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오는 31일 할로윈데이 특수를 겨냥한 식음료업계의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할로윈 한정판 식음료나 관련 행사용품을 선보이는가하면 가격할인이나 특정 매장을 할로윈 컨셉으로 꾸미는 등 갖가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 24일 업계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모아봤다. ■ 뚜레쥬르, “유령 케이크로 할로윈 함께 즐겨요”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다양한 할로윈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더욱 배가해 줄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헬로우 고스트’는 초코 케이크에 화이트 크림을 발라 귀여운 유령 모양으로 만든 케이크다. ‘마녀의 밤’은 할로윈 밤에 빗자루를 타고 마을에 찾아온 마녀를 초코 케이크 위에 위트 있게 연출한 제품이다. 또한 할로윈 기분을 내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빵과 디저트도 출시했다. 이중 ‘고스트몽 크라상’은 풍부한 버터의 향과 바삭함이 살아 있는 유령 모양의 크루아상이고, ‘고스트 순우유브레드’는 빵 반죽과 크림에 유기농 우유를 넣은 뚜레쥬르의 스테디셀러 ‘빵 속에 순우유’ 위에 초코파우더로 유령 얼굴을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호박얼굴 모양의 밀크 초콜릿이 호박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5종을 오는 26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하는 플래너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10꼬르소 꼬모’(10 Corso Como)와 ‘몰스킨’(Moleskine)과 협업으로 진행해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레드와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민트 총 5개 색상으로 이용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크기, 내지 내용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모든 플래너에는 비 오는 날을 비롯해 월요일이나 오후 3시 이후 등 특정 상황에 맞춰 음료를 주문할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증정하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는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음료 중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아울러 5종의 플래너 중 레드와 화이트, 민트 색상을 제외하고 네이비와 옐로우 2종은 별도 구입을 원하는 경우 권당 3만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10 꼬르소 꼬모’ (10 Corso C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