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SBS와 함께 최정상급 케이팝스타가 출연하는 슈퍼콘서트를 공동 주최하는가하면 이스타항공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통한 기내식 공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 지속 성장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BBQ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BBQ-SBS 슈퍼콘서트’ 3차 라인업 공개...레드벨벳, NCT127 출연 확정 BBQ는 지난 9일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과 글로벌 보이그룹 NCT127이 다음달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BBQ-SBS 슈퍼콘서트’ 3차 라인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공개된 출연진은 워너원, 블랙핑크, 세븐틴, 마마무, 아이콘, EXID, 레드벨벳, NCT127 등 8개 팀이다. 한류를 이끄는 대세 케이팝 그룹 총 11팀이 출동하는 만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3개 팀이 누가 될지에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현재 티켓을 증정하는 2차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BBQ 치킨 구매 후 티켓 증정 이벤트에 응모하면 되고 출연진을 모두 3개 팀까지 응원할 수 있다. 응원횟수에 해당하는 금액이 공익단체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맥도날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열린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재육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개발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학습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청년 등을 우선 채용 후 체계적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키는 제도로 ‘단독기업형’과 ‘대학연계형’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한국맥도날드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여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독기업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전 세계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리더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을 하면서 학업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1~2인 가구 및 미용을 중시하는 인구 증가에 따라 커지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식품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맞벌이부부 증가로 인한 ‘베이비푸드’와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실버 푸드’, 또한 1인 가구가 늘며 외로움을 달래주는 삶의 동반자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와 미용식까지 다양한 타깃층을 고려한 프리미엄 식품들이 줄 출시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전에는 가족 전체가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였다면, 최근엔 특정 타깃만을 위한 제품을 구입하는 식품 ‘핀셋족’이 증가하며 관련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따른 현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타깃층 세분화와 제품 고급화를 앞세워 핀셋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리 아이 개월 수에 맞는 프리미엄 유아식 ‘순수본㈜, 베이비본’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이기 어려운 부모가 늘어남에 따라 영유아식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실적’에 따르면 기타 영유아식의 시장규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에 음식에 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 맛과 먹는 재미를 더한 '푸드 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선도적 식음료업체들이 냉각기술, IoT, 로봇 등 다양한 과학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먹는 재미를 배가시킨 ‘펀&테크(Fun&Tech)’ 서비스에 주목하고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채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업체는 눈앞에서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신기한 자판기부터 앱 하나로 나만의 레시피 커피를 추출하는 스마트 커피머신에다 서빙·바리스타 로봇까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Fun’한 브랜드 경험을 차별화해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콜라를 흔드니 슬러시로...코카콜라, ‘과냉각 기술’ 이색 자판기 선봬 코카콜라사는 특수 냉각 기술을 적용, 내 손안에서 음료가 짜릿한 슬러시로 변신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색 자판기를 선보였다. 코카콜라 슬러시의 공식 명칭은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로 음료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 않고 액체 상태로 존재하다가, 외부 충격에 의해 얼음으로 변하게 만드는 ‘과냉각 기술’을 적용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의 지난 2분기 경영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주식 가격이 52주 신고가 행진을 연일 펼치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 같은 신고가 행진의 배경과 지속 가능성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증권가에 따르면 빙그레의 지난 7일 주가(종가)는 7만51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0.27% 상승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갱신하며 마감했다. 이는 약 52주 전인 2017년 9월 11일 종가 5만8500원 대비 1만6600원 상승해 28.4% 올랐다. 지난해 12월 4일 기록했던 6만6500원과 올 1월 30일 6만7100원, 8월 20일 70000, 9월 5일 7만1800원, 6일 74900원을 잇달아 돌파하더니 마침내 지난 7일 7만5100원이라는 52주 신고가를 갱신한 것. 더욱이 같은 기간 kospi 종합주가지수가 2359.08포인트에서 2281.58로, 약 3.3% 포인트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놀라운 상승률이다. 이처럼 빙그레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2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81.2% 급증 ‘깜짝 실적’...실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 식음료, 패션 등 유통업계의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9월 첫 주 후반부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가격할인 이벤트나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가처분 소득 양극화 심화 등으로 점점 더 얄팍해져만 가는 주머니와 전 세계적으로 비싸기로 이름난 생활물가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네 서민들 입장에서는 기왕이면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들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현재 식음료, 뷰티업계에서 새로이 전해온 소식들을 소개한다. 아이오페, “내 피부 솔루션 경험해보세요!”...‘스킨위크’ 개최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명동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피부 측정 체험 행사인 ‘아이오페 스킨위크(SKIN WEEK)’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프닝 데이에는 아이오페의 모델 신민아와 조정석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번 아이오페 스킨위크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정확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피부 측정 체험 행사로 전년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피부 측정을 바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프트패션' 과 색다른 혁신으로 가을 시작과 함께 계절 패션을 리드하고 있다. 9월 시작된 유니클로의 리드와 색다른 혁신을 소개해 본다. 유니클로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올해 F/W 시즌 편안함과 유연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소프트 패션’에 주목했다. 이런 소재로는 니트나 실크의 천연 소재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는 사람 또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클로는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와 프리미엄 램스울, 캐시미어 등 100% 천연 소재로 만들어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하는 ‘2018 F/W 니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며 ‘니트의 일상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소재는 최고급 양모의 일종으로 반팔부터 터틀넥, 가디건까지 다양화 해 세탁기로 관리해도 형태에 변화가 없고 보풀 방지 가공 처리를 더해 티셔츠를 착용하듯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 올해는 색상 또한 말린 장미 색상의 핑크, 바이올렛 등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로 엄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최근 자사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시스템인 ‘엘시아(LCIA)’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자 싱글벙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자사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시스템인 ‘엘시아(LCIA)’의 분석 결과를 반영, 인기 열대 과일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을 적용한 초코파이, 찰떡파이, 롯데샌드와 ‘꼬깔콘 버팔로윙맛’ 등 4종을 선보인 바 있다. 업계 또한 이들 제품이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제과가 지난 6일 그 전개 상황을 전해와 시선을 모으고 있다. ‘꼬깔콘 버팔로윙맛’, 2개월만에 100만봉 판매..“맥주 안주로 성공적 안착” 지난 6일 롯데제과는 ‘꼬깔콘 버팔로윙맛’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전하며, 아직 전 유통점에서 판매되지 않음에도 이 같은 기록을 나타낸 것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맥주 안주 스낵을 표방한 ‘꼬깔콘 버팔로윙맛’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출시 초기인 6월 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7월에는 4억, 8월에는 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 소비자 반응도 좋다. 자체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의 분석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N서울타워와 더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남산 정상에서 즐기는 와인과 미식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와인위크앤버스킹’과 밀라노 스타일의 맞춤 원두를 활용한 ‘아메리카노·티라미수·아포가토’ 페어링을 각각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CJ푸드빌에서 제안하는 두가지 프로모션을 정리해 소개한다. 올 가을 남산 정상이 와인 빛으로...N서울타워, ’와인위크앤버스킹’ 개최 먼저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를 지향하는 ‘N서울타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와인과 미식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와인위크앤버스킹(WINE WEEK & BUSKI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 코리안 레스토랑 ‘한쿡’ 등 3개 레스토랑 및 타워 앞 광장에서 일자별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9월 12일은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피노누아 세계로의 초대’를 테마로 ‘와인클래스&디너’를 진행한다. 이어 13일에는 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엔그릴’에서 이기갈(E.Guigal) 와인 5종을 프렌치 코스요리에 맞춰 곁들이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초입 9월을 맞아 1천원 콘파이에 자색 군고구마 라떼. 동그랑땡 너비아니, 스페셜티 커피 등 먹거리 신제품은 물론, 가격 할인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서 알려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맥도날드, 가성비 신제품 ‘콘파이’ 한정 출시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하루 종일 특별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의 새로운 디저트 제품으로 ‘콘파이’를 지난 3일 한정 출시했다. 신 메뉴 콘파이는 해외 맥도날드에서 먼저 출시돼 든든한 간식거리 및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 제품으로, 여행을 다녀온 이들이 한국에서도 맛보고 싶은 해외 맥도날드 메뉴 중 하나로 늘 꼽혀 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이 같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한국에서도 더 업그레이드 된 맛으로 선보이게 된 콘파이는, 바삭한 파이 속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가 가득 차 있어 한 입 먹는 순간 입 안 가득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단 1000원이다. 한편,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는 최근 ‘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업계 맞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가을 시즌을 맞아 각 브랜드별로, 선명한 컬러에 촉촉함과 윤기 나는 입술 룩 연출에 도움을 줄 다양한 신상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가을 여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립스틱부터 틴트, 세럼, 에센셜 립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 취향이나 상황별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 헤라, 선명한 컬러 고광택 젤 립스틱 ‘립 젤크러쉬’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선명한 컬러로 은은하게 빛나는 글로우 룩을 완성하는 고광택 젤 립스틱인 ‘립 젤크러쉬’를 지난 1일 출시했다. ‘립 젤크러쉬’는 끈적이지 않고 밀착력이 강해 지속력이 높고, 마치 입술 위에 탑 코트를 바른 것처럼 반짝이는 고광택의 빛나는 입술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멜팅 젤 텍스처와 워터 오일이 포함된 제형 덕분에 마치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밀착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수분을 끌어당기는 워터 오일 제형이 촉촉하게 수분감 있는 입술을 완성하고, 오랜 시간 립 메이크업을 유지해도 당기거나 건조하지 않은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는 것. 베리 레드 계열의 343호 너티 베리, 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외식브랜드 빕스와 뚜레쥬르, 제일제면소가 가을맞이 연어 파라다이스, 공룡 케이크, 별미 국수 등 신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고객 가을 입맛 공략에 나서고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빕스(VIPS)’는 시그니처 메뉴이자 가을 고급 식재료인 연어를 활용한 신메뉴 7종을, 또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에서는 아이들 인기 공룡의 모습을 형상화 한 케이크 ’다이노 월드’를, 또 제일제면소는 맛깔스러운 별미 고명으로 특별함을 더한 가을별미 국수 2종을 잇따라 선보인 것. CJ푸드빌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빕스, ‘연어 파라다이스’를 열다...연어 신메뉴 7종 선보여 CJ푸드빌(대표 정성필) ‘빕스(VIPS)’는 지난 3일, 가을 시즌을 맞아 빕스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가을 고급 식재료인 연어를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선보이고 가을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고급 레스토랑의 일품 요리를 능가할 정도로 메뉴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높이고, 통구이부터 샐러드, 연어장까지 맛과 종류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연어 파라다이스’라는 콘셉트를 적용한 ‘연어 섹션’을 별도 구성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