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농심이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협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농심에 따르면 자사가 제작지원 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 방송 이후, 7월 출시한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 제품이 ‘채시라 스파게티’란 키워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협찬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힌 것.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 소설 원작으로 엄마로 살면서 받은 상처로 인해 삶을 포기한 50대 여자와 이제 막 엄마가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20대 여자가 함께 동거하며 벌어지는 드라마다. 극에서 채시라는 자신을 가두고 살아가는 여자 ‘서영희’ 역을 맡아, 엄마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나’를 되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힐링과 공감을 선사했다. 드라마 막바지에 노출되면서 화제를 모은 스파게티 제품은 ‘영희’의 성공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영희가 토마토 스파게티 제품을 개발해 가정주부에서 식품회사 팀장까지 승진하게 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영희는 우연히 마트에서 시식사원에게 조언해준 것을 계기로 오랜 가정주부 생활을 정리하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올 2분기 실적이 ‘후’와 ‘숨’, ‘오휘’ 등 럭셔리 뷰티브랜드 삼각편대의 국내외 돌풍에 힘입어 고공비행을 펼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브랜드의 선전에 힘입어 음료사업부 정체와 생활사업부의 거꾸로 행진을 극복하며 외형과 손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또 다시 갱신하는 호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 여파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여타 화장품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성적표를 지속적으로 내밀어, 업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평가다. 2Q 연결 매출 11.1%, 영업이익 15.1% 증가...화장품 사업 고성장세 지속 LG생활건강이 공시한 올해 2분기 잠정실적(연결)과 증권사 등에 따르면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중국 관광객 수 회복이 더뎌, 다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영환경에서도 뷰티 럭셔리제품 중심 전략이 효과를 발휘, 2분기 기준 외형과 손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는 호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1조6526억원, 영업이익 2673억원, 당기순이익 1874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11.1%, 15.1%, 11.4% 증가했다. 이는 지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서울의 핵심 상권 명동에 ‘수제맥주와 트렌디한 문화’가 있는 즐거움 가득한 ‘Delight-Up’ 매장인 ‘VIPS&BEER BITE’를 선보이고 카카오페이 도입기념 가격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섰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파동과 가처분소득 감소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침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최근 빕스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명동중앙점을 트렌디한 문화공간 ‘VIPS&BEER BITE’로 리뉴얼 오픈 먼저 빕스(VIPS)는 지난달 25일 서울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명동중앙점’을 ‘수제맥주와 트렌디한 문화’가 있는 즐거움 가득한 ‘Delight-Up’ 매장인 ‘VIPS&BEER BITE(비어바이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최근 빕스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충족시키고자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전략하에 주요 상권별로 특색있는 매장 모델을 고민하며, 지속 개발해 선보여 왔다. 먼저 지난 6월초 오피스 상권인 퇴계로 ‘제일제당센터점’을 샐러드 특화 매장 ‘VIPS Fresh Up’으로 선보인데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인기스타 박서준과 조진웅, 유인나, 홍진영의 각기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화보(영상)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서준은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모델로 발탁돼 나르시시즘의 매력을, 또 조진웅은 코카콜라사 조지아 커피 광고에서 중후한 매력을, 유인나는 코카콜라사 다이어크 브랜드 모델로서 명품 몸매를, 또 홍진영은 GS리테일의 밀키트(MEAL KIT) 브랜드 심플리쿡의 모델로 선정돼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잘 드러나는 화보를 각각 선보인 것. 최근 이들 브랜드에서 전해온 관련 화보 및 영상 출시 소식을 모아봤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대세남 박서준과의 특별한 영상 공개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배우 박서준의 ‘라네즈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와 ‘워터 슬리핑 마스크’의 광고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다. 박서준은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로, 최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8월 1일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박서준이 나르시시즘에 빠진 매력적인 캐릭터 컨셉으로 각각 라네즈의 베스트 셀러 워터뱅크 하이드로 에센스와 워터 슬리핑 마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외식업계가 여러 메뉴를 함께 먹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일종의 ‘짬짜면’ 심리를 만족시키기 위해 푸짐함과 가성비까지 겸비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메뉴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여러 메뉴를 함께 선보이는 이들 메뉴는 여러 번 시키지 않고 메뉴 하나에 주요 먹거리를 잇따라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인기 메뉴로 떠오르기도 한다. 업계에서 전해온 관련 메뉴 출시 소식을 모아봤다. 따로 보다는 같이!...소비자 니즈 겨냥 푸짐함/가성비 높인 메뉴 줄줄이 선봬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에서는 4가지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곱창모듬구이를 주메뉴로 내세우고 있다.곱창모듬구이는 곱창을 비롯 막창, 대창, 염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곱창 대신 특양이 들어간 특양모듬구이도 함께 판매 중이다.4가지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장점과 가격대도 합리적이어서 젊은 층 사이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 및 식사메뉴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혼자 먹는 도시락이 아닌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가장 인기 있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교촌, bhc, BBQ, 굽네, 네네 등 외형 기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5의 지난해 수익성이 같은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외형에 이어 각 사별로 명암이 또 다시 교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기준 업계 1위 교촌과 3위 BBQ, 4위 굽네치킨의 경우 외형과 더불어 영업이익까지 동반 신장에 성공하며 호조세를 나타낸 반면에 2위 bhc와 5위 네네치킨은 전년대비 악화된 손익 성적표를 내미는 등 대조적인 행보를 펼쳤다. 특히 교촌의 경우 2016년 대비 외형 9.5%, 영업이익 15.4%의 증가율을 시현, 5개사 중 가장 좋은 호 실적을 기록해 업계 1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2위 bhc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비록 감소하긴 했어도 그 절대규모면에서는 5개사 중 제일 많았고, 매출액 영업이익률 또한 기존의 업계 1위 였던 네네치킨을 2위로 밀어내고 새로운 왕좌에 등극함으로써 손익 관리의 치밀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원가율은 5개사 공히 상승···판매관리비 운용에서 희비 엇갈려 그렇다면 서로 동일한 영업환경에 놓여 있는 이들 5개사 수익성(영업이익)이 3개사는 신장하고 나머지 2개사는 뒷걸음질 치는 등 서로 엇갈린 궤적을 그리게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평창 계곡에 나타났다.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는 연아만의 여신 포스를 뿜어내며 평창 계곡의 맑은 물에 손을 담갔다. 코카-콜라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먹는샘물로 지정된 ‘강원평창수’의 광고 모델인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촬영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평창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김연아는 마치 여신처럼 깨끗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부터 고즈넉한 숲길, 푸른 들판 등 다양한 장소에서 평창의 깨끗한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김연아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무더위를 잊는 시원함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평창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강원평창수’ 제품을 한 손에 든 채 살며시 눈을 감거나, 두 팔 벌려 평창의 순수하고 깨끗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등 우아한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연아는 7년 연속 광고 모델답게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시원한 강원평창수와 함께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에서 진행된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찜통더위 극복에 도움을 줄 음료부터 빙과, 제철 과일주스, 통식빵 등 다양한 신제품을 앞 다퉈 선보이며 소비자 유혹에 나서고 있다. 26일 현재 업계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모아봤다. 롯데제과, 땅콩버터와 아이스크림의 만남…‘스키피바’ 출시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인 ‘스키피(SKIPPY)’와 손잡고,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키피바’를 출시했다. ‘스키피바’는 기존에 없는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 겉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하지만 속으로 갈수록 쫀득쫀득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느껴지는데다, 속에 있는 땅콩버터 안에는 땅콩 알갱이가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수 백 번의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비율을 찾아, 땅콩버터 특유의 텁텁한 맛과 느끼함을 잡았다는 것. 또한 ‘스키피바’는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90% 이상이 제품 구입 의향을 보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어, 제품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와의 협업을 통해 식품업계에 유행하고 있는 ‘단짠’ 트렌드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점업계 리딩 기업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가 본격 여름철을 맞아 맛과 비주얼을 겸비한 음료 신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폭염에 지친 소비자 발길잡기에 나섰다. 25일 현재 이들 기업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스타벅스,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등 음료 3종 출시...머그 등 MD도 선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폭염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라임 망고 블렌디드’, ‘수박 블렌디드’ 등 신규 음료 3종을 지난 24일 출시했다. 아울러, 여름 대표 과일 수박과 망고를 주재료로 한 ‘라임 망고 블렌디드’와 ‘수박 블렌디드’ 등 과일 블렌디드 음료 2종도 선보였다. 먼저 ‘라임 망고 블렌디드’는 새콤한 라임 레몬 셔벗에 달콤한 애플망고 과육, 상쾌한 페퍼민트가 더해져 휴양지에서 즐기는 칵테일을 연상시키며, 또 ‘수박 블렌디드’는 수박과 요거트가 색다른 조화를 이루는 음료로, 더욱 달콤하고 맛 좋은 고창 수박을 사용했다. 패션후르츠로 수박 씨를 표현해 마치 수박을 잘라놓은 듯한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이외에도 늦여름 밤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사상 최악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블랙핑크와 우도환, 또 박보검과 방탄소년단(BTS)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카콜라사가 자사 대표 음료 브랜드인 콜라와 사이다 스프라이트의 2018 모델로 발탁한 ‘박보검·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우도환’의 커플 및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CF 비하인드 컷과 도심 속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행사 사진을 공개한 것. 비록 사진이지만 기분만이라도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X우도환, 도심 속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뜨겁게 달궈 스프라이트 광고모델인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 우도환이 도심 속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에서 시원한 스프라이트 샤워로 한여름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화보가 공개됐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지난 21일 잠실 종합운동장 ‘워터밤 at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이하 ‘스프라이트 워터밤’)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공간을 운영해 현장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강렬한 상쾌함을 선사한 것. 이날 오전 미디어 대상 오픈 행사에 참여한 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제너시스BBQ가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2018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해 총 4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는 제너시스BBQ 그룹 전체 인원의 약 10% 수준이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치킨대학에서 약 3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10월 중 최종 입사, 슈퍼바이저 또는 점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 신규상권 개발 및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점포개발 직무는 부동산 상권분석, 개발, 조정 및 신규 가맹점 개척, 개설상담, 컨설팅 등 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이력의 인원들이 입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특성상 푸드트럭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인력, 조리사 경력이 있는 인력 등 외식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우대했다는 것. 아울러 올해부터 신입사원들의 근무환경도 한층 더 좋아졌다. 개인별 법인차량을 제공하고, 활동비와 통신비도 지원한다. 실적에 따른 별도의 성과급도 지급된다. 인사전략팀 이승홍 팀장은 “제너시스B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제주 프리미엄 티(Tea)의 품격을 선보이는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와 제주 정취가 물씬 배어있는 빙수 3종을 선보였다. 디저트 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한국식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먼저 오설록은 지난 12일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티 푸드로 구성된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이번 티 세트는 순수한 차의 풍미를 살려주는 디저트와 다양한 맛을 가진 티 스낵을 메뉴로 구성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바탕으로, 제주 녹차 양갱 및 당근 머핀,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16종의 티 푸드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는 것. 아울러 브랜드 품격에 맞게 트레이와 다구 하나에도 정성을 다했으며, 애프터눈 티 세트 트레이와 다구는 이인화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오설록 1979의 중후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단아한 형태로 특별 제작했다고 소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