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이 약 2571평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및 교통센터를 여행객을 위한 숨겨진 ‘미식 공간’으로 새로 단장하고, 휴가철 설레는 여행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인천공항 지하 1층에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전통의 한식 맛집이 모인 셀렉트 다이닝 ‘가업식당’의 오픈과 함께 ‘호호밀’, ‘스파온에어’ 등 공항 이용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편의시설로 꾸며 여행전후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7일 밝힌 것. CJ푸드빌 대표 브랜드로 구성한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회사 설명에 의하면 먼저, 중앙 동측에는 CJ푸드빌의 외식 노하우와 역량이 집약된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가 문을 열었다. CJ푸드월드 인천공항점은 계절밥상 소반, 제일제면소, 방콕9,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경양식당 등 자체 개발 5개 외식 브랜드로 구성했다. 정갈한 한식부터 중식, 경양식은 물론, 본토의 맛을 살린 아시안 에스닉 푸드까지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어 여행 중 또 다른 여행의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바쁜 여행객들을 위한 무인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전통의 한식 맛집과 푸드테크가 만난 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주류업계에 ‘뉴메릭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제품의 특징이나 알코올 도수 등 숫자를 활용한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뉴메릭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의 숫자를 활용해 특성을 나타내거나, 또는 특정 제품의 판매량을 알리는 기법 등을 의미한다. 이중 판매량 공개는 해당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라는 사실을 간접 홍보함으로써 자연스런 제품 홍보와 인지도 제고는 물론, 그 제품을 몰랐던 소비자들에겐 호기심을 유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브랜드나 상품의 특성을 나타내는 숫자를 앞세우는 기법은 이미지 전달이 빠르고, 제품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318, 2030, 386, 7080, 빼빼로데이, 2080치약, 배스킨라빈스31, 여명808, 비타500, 세븐업, 2%부족할때, 샘표 양조간강 501 등이 모두 뉴메릭마케팅에 속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주류업계에도 숫자를 활용한 브랜드가 속속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류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 기존 브랜드와 차별성을 부각하고 제품
[산업경제뉴스민혜정 기자] 롯데푸드가 더운 여름, 아이와 외출 시에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유산균 음료를 선보였다. 5일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음료인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배양액으로 만들어 더욱 건강한 데다가 성장기 아이를 위한 멀티 비타민 8종(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C,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E)과 장에 좋은 이소말토올리고당 함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큼한 요구르트 맛으로 아이들 먹이기도, 식사 후 깔끔한 후식으로도 적당하다는 것. 게다가 안전한 테트라 무균 친환경 패키지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125ml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 또한 출시 기념으로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적용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푸드가 이색 빙과 제품을 선보였다. 따뜻하게 즐겨먹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콘스프를 아이스바로 재현한 ‘와삭바 콘스프맛’을 지난달 28일 출시한 것. 이 제품은 콘스프맛 아이스크림을 단단한 겉부분과 부드러운 내부 2중으로 넣어 풍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 또 중간에는 시원한 얼음층이 들어있어 와삭와삭 씹히는 청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다 실제 옥수수 조각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와삭바는 롯데푸드가 2012년 처음 출시한 아이스바로 얼음이 와사삭 씹히는 시원한 식감이 특징인 스테디셀러로, 기존 소다맛과 함께 이번에 콘스프맛이 추가되며 총 2종이 운영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와삭바 콘스프맛은 따뜻하게 먹던 콘스프를 시원하고 청량한 맛의 아이스바로 만든 이색 제품”이라며 “이번 여름 와삭바 콘스프맛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이색 빙과 제품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콘스프는 최근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메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 제품으로는 물론 외식업체의 사이드 메뉴로도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글로벌 1위 나초 스낵 ‘도리토스’와 국내 오븐구이 치킨 1위 브랜드 굽네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을 출시했다. 1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은 굽네치킨의 인기 제품인 ‘굽네 갈비천왕’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최근 치킨업계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양념이 일품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굽네 갈비천왕’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서 출시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릴 정도로 맛에 신경을 썼다. 해당 제품의 전용 시즈닝을 개발하고 블라인드 테스트와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의 의견도 적극 수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도리토스’는 이번 신제품에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시켜 포장지를 디자인했다. 새 디자인에는 ‘도리토스’의 글로벌 콘셉트인 ‘LATE NIGHT’ 글귀를 포장지에 삽입, 검은 색을 배경으로 하여 늦은 밤의 밝은 네온사인이 있는 거리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도리토스 나쵸치즈맛’과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햇반컵반>의 프리미엄급 신제품 ‘버섯곤드레비빔밥’과 ‘낙지콩나물비빔밥’ 2종(2980원)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햇반컵반>은 차별화된 원재료 처리기술을 도입해 원물의 신선함을 살리고 현미밥을 넣어 가정에서 조리하는 비빔밥 그대로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선한 프리미엄 재료와 ‘햇반 현미밥’으로 건강까지 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1~2인 가구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버섯곤드레비빔밥’은 강원도 정선에서 수확한 곤드레 나물을 들깨소스로 볶아 떫은 맛을 없애고 은은한 향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나물 특성상 수확 후 물러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적용해 곤드레 나물을 활용한 상온 제품을 선보였다. 간장 양념장과 들기름 등이 함께 들어 있어 향긋한 곤드레 나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낙지콩나물비빔밥’은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낙지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별미 제품이다.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는 차별화된 전처리 공법으로 낙지의 신선함과 콩나물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맛 품질을 높였다. 여기에 낙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뷰티 아이콘’ 배우 유인나를 바디 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얼굴부터 바디 케어까지 책임지는 토탈 브랜드 온더바디는 유인나를 통해 다양한 ‘뷰티 팁’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추럴 성분에 피부 개선 기능까지 갖춘 바디 케어 제품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와 여성스럽고 건강미 넘치는 유인나의 이미지가 부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유인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로, 10대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유인나는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데다 어떤 작품에서든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뽑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쁜 연기생활 속에서도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자기 관리에 충실하면서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더바디는 투명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고 있는 유인나와 온더바디 대표 제품인 벨먼 내추럴 스파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유인나가 가진 특유의 친근함과 밝고 건강한 모습의 온더바디가 좋은 시너지를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국내 뮤직 마케팅의 독보적인 선두기업으로 꼽혀온 No.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2018 리브 유어 뮤직(#LIVEYOURMUSIC)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을 통해 하이네켄은 일상 속에서 디지털로 음악을 즐기는 고객, 그리고 페스티벌에서 음악적인 경험을 완성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르기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과 2018년을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 1위 뮤직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 ‘MelOn’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스테이션 H(Station H)’는 올해도 계속된다. 하이네켄이 서포트하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멜론 이용자들은 페스티벌과 뮤지션들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뮤지션들의 음악을 스테이션 H에서 미리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스테이션 H를 구독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페스티벌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티켓을 증장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이네켄은 2018 리브 유어 뮤직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최고의 페스티벌들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그리고 <렛츠락 페스티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자사 프리미엄 생크림 파이 몽쉘의 광고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 5월 말경 ‘힐링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몽쉘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400명의 관객을 선정해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의 몽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이 주어지며 구매처에 따라 응모 방식이 다른 것이 특징. 옥션, 카카오톡, 롯데닷컴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응모기한은 5월 14일까지며,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구매처의 사이트에 접속, 영수증에 나와있는 바코드 번호 등의 정보를 기입하는 방법으로 응모가 진행되며 응모기한은 5월 15일까지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롯데제과 공식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장소와 시간은 이벤트 당첨자에게만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 몽쉘의 광고모델로 ‘힐링의 아이콘’ 아이유를 발탁, 20~30대 여성층에게 고급 디저트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품 디자인도 새롭게 바꾸는 등 몽쉘 이미지의 변화를 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본죽&비빔밥 카페가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특전복죽, 진전복죽, 특전복내장죽, 진전복내장죽 등 고급 전복죽 4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소중한 이에게 영양과 건강을 담은 죽으로 감사의 마음과 건강한 영양식을 전하길 바라며 기획된 행사다. 행사 대상 메뉴인 특전복죽, 진전복죽, 특전복내장죽, 진전복내장죽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보양식으로, 부모님, 스승 등 감사한 이들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특전복죽과 특전복내장죽은 주재료인 전복이 3배, 진전복죽과 진전복내장죽은 2배 더 들어가 전복 고유의 맛과 영양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으며, 풍부한 영양 섭취 및 체력 보강에 좋다는 것. 이벤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메뉴 당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전복죽과 특전복내장죽은 각각 20% 할인된 금액인 1만 6천원, 1만7600원에, 진전복죽과 진전복내장죽은 각각
[산업경제뉴스 김동주 기자] GS리테일의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가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새로운 창업 모델을 제시했다. GS리테일이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운영하고 있는 사회 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에서 근무하던 자활 참여자가 GS25 점포를 오픈하는 첫 사례가 탄생했다. 자활 참여자가 점포의 경영주가 되는 자활 성공 모델을 제시한 ‘GS25 시흥행복점’은 지난해 4월 내일스토어 1호점으로 오픈한 후 지역 자활 센터에서 점포를 운영하면서 자활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해당 점포에서 자활 참여자로 근무하던 전경자 씨(이하 전 씨)는 이달 18일 시흥행복점을 인수하면서 자활 참여자 최초의 GS25 경영주로 기록된 것이다. 전 씨는 1년 동안 GS25 시흥행복점의 근무자로 참여하면서 ‘나도 편의점을 직접 경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GS25 관계자들에게 점포 오픈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자신이 근무하던 점포를 자신의 가게처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온 전 씨는 ‘내일스토어 자활기업 창업 대상자’로서 최고의 적임자였다. 결국 이달 GS25 시흥행복점을 인수하면서 ‘내일스토어 자활 참여자’ 출신 사장이 됐다. GS25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선보인 그래피티를 모티브로 한 콘셉트 스토어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은 아티스트 ‘샘바이펜(김세동)’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서로 다른 예술, 패션, 음식 등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는 뉴욕 스트릿 컬쳐를 구현한 것이 특징. 내·외부는 샘바이펜이 직접 그린 그래피티로 꾸며졌으며, 매장 곳곳에서 샘바이펜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톡톡 튀는 캐릭터 ‘바스’와 ‘로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디저트 메뉴 3종도 눈에 띈다. 테이크아웃 전용 제품인 캔 아이스크림 ‘싱글캔,’ 아이스크림 햄버거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 브리젤라’, 브라우니와 초코칩 쿠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브루키 샌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아이스크림 팡팡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월 ‘해피월’도 선보였다. 게임 점수는 실시간으로 해피포인트로 적립되며, 9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배스킨라빈스31스트릿’ 디저트 메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단, ‘아이스크림 팡팡게임’은 해피포인트 앱 아이디 1개 당 하루 2회 참여할 수 있으며, 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