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국제공항에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Pure Zone’을 운영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깨끗한 물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 회사는 18일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공간 총 73곳에 ‘Pure Zone’을 마련했다. Pure Zone에서는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마시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의 특성을 고려해 Pure Zone에는 대용량 정수기인 CHP-671L을 설치했다. 코웨이는 이미 2011년에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30여대의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공항에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웨이 공기청정기 Pure Zone은 최근 이용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100대까지 확대 설치한 바 있다. 추후 코웨이는 ‘공간 케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Pure Zone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룡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23일 프렌치 시크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함께한 아홉 번째 ‘2018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패션 브랜드의 뮤즈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유니클로의 콜라보레이션은 프렌치 감성과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컨셉이 만나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제안한다. 이에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출시되는 컬렉션마다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우터를 비롯한 다양한 상하의 상품뿐 아니라 컬렉션 첫 파자마 상품들을 새롭게 출시하며, 여성의 모든 일상을 고려한 풀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컬렉션은 나를 위한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깅엄 체크 코튼 파카, 랩 드레스, 캐주얼 팬츠, 파자마 등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해주는 82개의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패턴, 내추럴한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함과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는 디자인과 실루엣을 강조했다. 나만의 편안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이번 S
식음료, 뷰티 등 유통업계가 2018년 설을 맞아 이 명절을 상징하는 세뱃돈과 복주머니 컨셉을 앞세운 이색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고객 유혹에 나서고 있다. 최근 유통가에서 전해온 관련 이벤트 소식을 모아봤다. 코카콜라사, 홍대 자이언트 자판기서 복주머니 인형 뽑기 진행 먼저 코카콜라사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홍대에 설치한 대형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설날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이중 설 연휴 기간에는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낸 특별이벤트가 눈에 띈다. 설 당일인 16일을 제외한 15일과 17일 이틀간 2층 '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코카콜라 관련 다양한 상품과 교환 가능한 '복주머니 인형 뽑기 게임'도 실시할 예정이다. 본도시락, '한정판 명절 도시락 출시...세뱃돈 증정 이벤트 본아이에프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혼설족(혼자 설을 보내는 사람들)'을 겨냥, '한정판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고 15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오는 18일까지 본도시락 매장 방문 고객에게 명절 도시락 홍보물과 함께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9일 막을 올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올림픽 기념 메뉴 3종을 한정 출시하고 또 자사 햄버거 세트를 형상화한 기념 매장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햄버거 세트 모양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공개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할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으로 세계 최초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진랜드마크 형 매장을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9일 공식 오픈했다. 빙상 경기장들이 모여 있는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은 약 145평 규모로 16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 햄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의 독특한 매장 디자인은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내 랜드마크로서, 이번 올림픽을 찾는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도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올림픽으로 맥도날드에게도 매우
CJ제일제당(대표이사 신현재)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6조4772억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 감소한 7766억원을 시현했다. 회사는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 판매 호조와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점유율 확대, 여기에 브라질 업체 셀렉타(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 효과가 더해지며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원재료 투입가격 상승, 해외 사료/축산 부문의 판가 부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5조1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성을 유지했다.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햇반, 비비고 등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베트남 및 러시아 현지 업체 인수 효과 등이 더해지며 가공식품 분야의 글로벌 매출이 약 30% 가량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바이오 부문 매출은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판가 상승 등에 힘입어 전년비 11.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품위 있고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희선을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우아함과 품위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김희선의 이미지가 더욱 깊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발현할 수 있는 30~40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이자녹스의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려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이자녹스의 첫 지면광고 촬영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활기로 촬영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어떤 컬러와 메이크업 컨셉이든 여신같은 자태로 아름답게 소화해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자녹스 제품을 촬영장에서 직접 테스트 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등 새 모델로서 애정 어린 관심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김희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아름다움으로 범접할 수 없는 기품과 아우라를 지닌 배우라며 이처럼 잠깐 빛나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시간과 경험이 더해져 더욱 깊이있는 아름다움은 ‘이자녹스’가 고객에게 선사하고 싶은 가치로, 김희선을 통해 고객에게 이를 잘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 ‘착한메뉴 및 스쿨세트’를선보였다. 먼저 ‘착한메뉴’는 버거 3종, 디저트 7종, 드링크 5종의 제품을 날짜와 시간에 제한 없이 최소 1000원에서 20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착한메뉴 신제품으로, 치킨 패티에 매콤달콤한 강정 소스를 사용한 ‘치킨강정버거’와 바비큐 소스를 사용해 스모키한 풍미가 돋보이는 ‘비프바베큐버거’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들 제품 외에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데리버거까지 버거 총 3종을 부담 없는 가격인 2천원에 각각 즐길 수 있다. 학생 위한 저렴한 가격대 ‘스쿨 세트’도 3천원에 선보여 또한, 착한메뉴 버거(택1)와 포테이토(S), 콜라(S)로 구성한 ‘스쿨세트’를 준비하고, 10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5시부터 21시까지 3천원에 판매한다.
최근 유통업계에 컬처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컬처테인먼트'가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토종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도 자사 커피연구소인 이디야커피랩의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이 같은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례로 컬쳐테인먼트란 갤러리를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다는 통념을 깨고 식음료, 패션업계 등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커피전문점, 식품 매장 등지에서 작가의 다양한 작품 감상은 물론, 콘서트, 문화 지식관련 포럼 등을 즐길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이디야커피도 이디야컬처랩의 공간을 활용, 윈터 드림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가하면 최근엔 문화지원사업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전문 지식 포럼 ‘무지(無知)’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랩서 ‘윈터 드림 콘서트’ 진행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간 이디야커피랩에서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는 ‘윈터 드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이디야컬처랩(EDIYA CULTURE LAB)’을 통해 마련됐다. ‘이디야컬처랩’은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 1~2층에 위치한 복합커피문화공간 이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뛰어난 착용감과 다양한 실루엣,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4시간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2018 S/S 진 컬렉션’을 출시 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미국 LA에서 청바지 전문 R&D 센터인 ‘진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며 편안하면서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스타일리시한 진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또한 글로벌 데님 트렌드를 반영해 실루엣과 색상을 다양화했다. 대표 상품인 여성용 ‘하이라이즈 시가렛 진’은 무릎 아래가 일자인 실루엣으로 다리가 곧고 길어 보이며, 세계적인 데님 업체인 ‘카이하라(Kaihara)’의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컬러풀한 데님이 트렌드인 만큼, 핑크, 올리브, 스카이 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 뛰어난 신축성으로 인기가 많은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 또한 ‘타이다이(홀치기 염색)’ 기법으로 개성 있는 무늬를 더하거나 및 ‘옴브레(투톤 염색)’ 기법으로 그라데이션을 만드는 등 등 다양한 염색 기법을 적용한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남성들을 위한 파스텔 색상 스키니 진도 선보인다.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착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하면서 배우 한효주를 모델로 기용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주부 모니터 요원은 4개월동안(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고,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며,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주부 모니터는 제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GS25가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에 없던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로 알뜰한 밸런타인데이 준비를 돕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패레로 로쉐 모든 상품(페레로 로쉐 부케 등 별도 제작 상품 제외)에 대해 BC카드로 구매 시 50% 청구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워너원 기프트 상품도 준비했다. GS25는 가나초콜릿 4개 + 워너원 포토엽서와 요하이 세트 + 워너원 대형브로마이드 세트를 각 9600원, 9천원에 판매한다. 이는 포토엽서와 브로마이드 가격이 추가되지 않은 가나초콜릿과 요하이 웨하스 가격만으로 책정됐다. 또 2월 16일까지(일부 상품은 7일까지만 운영) 로아카, 킨더 등 40여종의 초콜릿과 초코 상품에 대해서도 1+1, 2+1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알뜰하게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40종은 지금까지 운영했던 밸런타인, 화이트데이를 모두 합쳐 가장 많은 행사 상품이다. 로아카 4종은 2500원짜리 상품을 2천원으로 할인해 1+1까지 진행한다. GS25는 밸런타인데이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전통적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한국피자헛 등 피자업계 빅3가 1.6배 사이즈업과 50%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지난 1일 동시에 선보이며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미스터피자, 승리 염원 ‘골드엣지 Up&Free’ 프로모션 진행 MP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승리를 향한 국민적 염원을 담아 프리미엄피자 ‘골드엣지 Up&Fre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3월 7일까지 프리미엄피자 5종에 대해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하면 1.6배 큰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해 주고, 콜라 1.25L를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내점 고객에게는 사이즈 업그레이드와 콜라 1잔을 무료(2회 리필 가능)로 제공한다. 이번 ‘골드엣지 Up&Free’ 프로모션은 쉬림프골드, 하프앤하프, 트레비앙, 포테이토골드와 신메뉴 씨푸드빠에야앤스테이크 등 총 5종의 프리미엄 피자에 골드엣지 선택 주문 시 해당된다. 5종의 프리미엄 피자는 그 동안 미스터피자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약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가장 인기 있는 프리미엄 피자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도미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