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587명을 채용한다. 1월 25일부터 8일간의 채용 공고기간을 거친 후 2월 2일(목)부터 2월 3일(금)까지 이틀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서 접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교육실무사, 조리원, 유치원에듀케어강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21개 직종 총 587명이며, 그 중에서 68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일부직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교육공무직원’이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교육공무직의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원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상·하반기(매년 3·9월)로 나누어 신규채용을 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067명을 채용했다. 기타 채용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직접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건국대는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팀 ‘KUMIFA’(지도교수 안종혁)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016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신소재인 ‘폴리넷’(투명스크린)을 이용한 스카이파사드와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여 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국대 안종혁 교수와 정준호·김연정(영상전공 석사), 김다영·권내영·강소이·이한빈·오세희·박승진(영상전공 3), 정제윤(영상전공 2) 학생이 참여한 KUMIFA팀은 투명 스크린을 이용해 홀로그램 만질 수 있는 3D홀로그램 영상 스크린인 ‘폴리넷’(Polynet) 이용한 스카이파사드와 기존의 미디어파사드를 접목시킨 대형 구조물에 드론과 5G 통신기술을 주제로 인간과 기계사이의 소통과 사람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미디어 작품인 ‘사람이 미래다 드론 & 5G’를 제작해 선보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코엑스 앞 특설무대와 영동대로에서 개최한 ‘2016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는 자율주행차와 드론을 도심내 실도로에서 최초 주행하고 창조경제박람회장에서 자율주행차 시승을 시연하는 등 많은 관심을
(미디어온)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회에 거쳐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체험교실(이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강의와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보건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1회당 1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미생물교실, 식품교실, 약품교실, 수질교실, 대기교실 총 5개 과정으로 △모기관찰 △손 씻기 교육 △사탕의 타르색소 분리 △D.I.Y.화장품 만들기 △탄산음료, 비눗물 등의 pH 알아보기 △수돗물의 경도 측정 △실내 공기 중 미생물 배양 △생활 속의 악취, 소음 측정 등 생활주변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운영된다. 실습 이외에도 각 팀별 실험실, 대기이동측정차량 등을 둘러보며 실험 과정과 현장 견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2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으로 학교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사이트 꿈길(http://www.ggoomgi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지역에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설날 연휴기간(1월 27일~30일, 4일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날 연휴에는 전년도 설날 보다 111개교가 증가한 총 464교의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참여한다. 서울 시민 또는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날 기간 주차시설 무료 개방’ 사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수가 전체 참여 학교의 86%인 401교인 것은 지역사회를 배려하려는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하고, 향후에도 자율 개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주차장 개방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는 자치구(동대문, 서대문, 구로, 금천, 종로, 용산, 중구, 동작, 관악구청 참여)가 더욱 확대되도록 하여, 학교가 지역 사
(미디어온) 교육부는『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 및 컨설팅』을 2월부터 6월말까지 전국 총 20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스톱(one-stop) 점검은 학교안전과 관련된 분야별(건축, 소방, 전기, 가스, 실험실, 유해물질, 교통, 기타 안전 등) 전문가들이 한 번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미흡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스톱(one-stop) 점검은 전문가들이 학교를 점검한 후 관리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어 학교 현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점검 후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차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요 미흡사례*에 대한 점검 사례집 제작·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주요 문제점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 원스톱(one-stop) 점검은 2016년 점검 시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점검대상(180→200개교)과 점검기간(2→4개월), 지원 예산(3→5억원)을 확대하고, 전문가 점검반 편성을 지원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1월25일부터 2월 8일까지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농업인으로 세종 농업을 이끌어갈 영리더 50명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이번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 과정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2월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집중 운영한다. 토양관리, 농산물유통 등 전문적인 농업기술과정 뿐 아니라 영리더의 마음자세,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영리더를 대상으로 영농정착 의지가 강한 신규 인력 3명을 선발하여 안정적 농업정착을 위한 특화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2016년 국정감사자료로 작성된 ‘발암물질 전국지도’와 관련한 독성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 「환경부 화학물질 배출저감사업 SMART 프로그램」에 참여할 업체를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국정감사자료로 작성된 발암물질 전국지도는 환경부의 ‘2014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인천시 독성물질 취급 사업장은 98개소이다. SMART(Stewardship-based Management for Area-specific Risk reduction Target) 프로그램은 지역별 건강영향을 고려하여 대상물질을 선정한다. 과학적 기법(위해성평가 등) 및 기업의 저감능력을 고려하여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저감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환경적 효과 분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인천시 환경정책과 생활환경팀(☎440-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자발적 참여 사업체에 대해 환경부의 선정이 완료되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기업간 『인천지역 화학물질 배출저감 SMART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할 예
(미디어온) 대한민국 최초의 뉴미디어-예술 대안학교인 꿈이룸학교가 2017년 3월 14일 개교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꿈이룸학교의 교육 과정은 IT기술과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형 대안교과로 이루어져 있다. 총 2년 6학기 과정으로 제작 활동(3D프린팅, 코딩, 목공 등), 예술 활동(전시, 공연 등), 경제 활동(영업, 마케팅 등) 등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과는 예술가, 메이커, 프로그래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고 2년간의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탄생하였다. 꿈이룸학교는 수업료를 전액 무상으로 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꿈이룸학교는 3월 7일까지 신입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월 2일 개최하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입학 정보와 교육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입학 설명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꿈이룸학교는 아산나눔재단의 파트너십온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미디어온) 교육부가 ‘2016년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예술적 감수성· 자신감·창의성 향상 등 학교예술교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교육부가 추진해온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여 교육수요자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고 2017년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그동안 교육부는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하며 즐겨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왔다. 2016년에는 학교예술교육의 선도적 모델 육성을 위한 예술교육거점학교, 소외지역의 예술 교육을 위한 예술드림학교를 신규 지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확대, 악기지원시범사업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체제 마련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는 학교예술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교원·학부모·학생이 인지하는 교육 효과성 등 교육부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다양한 성과가 드러나 있다. 전년 대비 학생들의 참여 만족도가 크게 상승(5.2점)
(미디어온) 농촌진흥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어려운 시·군의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156시·군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AI 발생으로 41시·군에서 중단됐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역과 시간에 관계 없이 연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 교육(이하 온라인 교육)을 개설했다.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은 과수, 채소, 화훼 등 품목별 자료부터 TOP5 융복합 프로젝트인 곤충산업, 스마트팜, 쌀가공식품 개발 등 60분야의 강의로 구성했다. 온라인 교육은 농업 포털 ‘농사로’ 누리집 ‘영농기술 > 농업기술 > 강의 동영상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교육 영상을 제공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사균 역량개발과장은 “온라인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앞으로 농업인 교육의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해마다 1월∼2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
(미디어온)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3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3층 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활자원)』과 연시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SNS교육원 유영진 이사의 “여성농업인 SNS 활용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어려울 것만 같았던 SNS를 농산물 직거래, 인맥관리, 로컬푸드 홍보 등에 쉽게 활용함으로써 성공한 여성농업인 SNS 성공사례를 보고,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져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실시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에서는 제15대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운영위원 이임인사와 제16대 운영위원 취임인사가 있었다. 2016년 생활개선회 사업보고와 올해의 사업계획(생활환경개선 교육, 봉사활동, 5-S운동 실천 등)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15대에 이어 16대 회장으로 연임된 평현복 회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으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개선회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김포시(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4일 읍면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서포터즈 역할을 할 평생학습매니저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양촌, 통진, 하성 행복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상담,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 학습 안내자로서 역할을 맡아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김포시는 학습매니저의 전문 역량을 갖추기 위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학습상담 실제사례, 창의적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학습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위한 활동계획 세우기, 실무에 있어 학습코디네이터의 중요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활동 실습, 평생학습 현장에서 학습코디네이터의 학습지원을 위한 참이슬마을, 매화마을, 남원행복학습센터 등 현장 사례를 접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양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두정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학습 접근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에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