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월 4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2일간「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시군을 제외하고 제천, 보은, 영동, 증평, 단양 등 5개 시군에서 교육희망 농업인 7,700명을 대상으로 96회에 걸쳐 실시되며 27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부터 겨울농민교육이란 이름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현장 핵심 애로기술 정보, 농업경영·유통 등 실용화 정보기술을 중심으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분야와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농기계분야 등 3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축산분야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다. 영농기술분야는 식량·원예·특작 생산 기술, 유기농 생산기술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농촌자원분야는 농식품 6차산업화,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 등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자원을 이용한 소득향상 방안 중심으로 진행한다. 농업경영·농기계 분야는 농업경영실무 활용기술과 농기계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밖에 공통과목으로 쌀 수급 안정방안, 수출농업 등 농업정책과 농
(미디어온) 경남도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습향상과 학습동기 부여에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률이 98% 이상으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21일부터 12월말까지 서민자녀와 서민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2016년 초중고생을 위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2,393명이 참여하였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 2년차에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 서민자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만족 81%, 조금만족 13%, 보통 4%, 조금불만족 2%로 나타났으며, 서민자녀 교육지원으로 학습향상과 학습동기 부여에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률은 매우도움 80%, 조금도움 15%, 보통 4%, 별도움 안됨이 1%로 지난해 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습에 도움을 준 분야로는 학습교재 등 구입(60%), 학습지(20%), 온라인강의(17%), 맞춤형교육지원(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선사항으로 제시된 여민동락카드 조기 사용 및 사용기간 연장, 사용내역 문자서비스 실시 등은 올해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
(미디어온)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오는 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 SNS 활용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도내 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실용성 높은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실용기술을 확산 시켜 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영농교육, 새해영농설계교육으로 더 많이 알려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추진하는 대표 농업인교육과정으로, 영농준비단계인 요즘, 필요한 지식에서부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새로운 핵심기술, 유통 정보 공유 등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올해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 도 농업기술원이 영농기술, 농촌자원, 경영농기계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던 도 단위 전문 강사 교육의 강사들을 활용하여 도내 전 시군 309개 교육장에서 약 3개월간 추진되며, 교육 기간 동안 3만 1천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군은 일정에서 제외하고, 미 발생 시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7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별 모집 분야는 경상대학교 6개반(농산물가공, 농촌관광, 베리, 시설원예, 한우, 낙 농),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개반(시설딸기, 친환경농업, 촉성부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개반(채소, 사과, 축산경영분야)으로, 12개 과정에 15명씩 총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이다. 응시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력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80만 원으로 이중 80만 원은 자부담이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병행 하여 운영하는 교육이다. 영농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고, 국내외 최신 영농정보와 세계 농산물시장 동향을 접하게 되어 선진농업국 신기술도입을
(미디어온) 경기도 여주 상품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9일‘2017학년도 담임 선택을 위한 대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담임선택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여주 상품중은 전교생이 71명의 소규모 농촌 학교로, 학년 당 1학급이 있지만 학급당 학생을 7-8명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로 담임을 배정하기로 하고, 1학년 3학급, 2학년 3학급, 3학년 4학급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 교사가 담임으로 참여하고 담임 협의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특성과 개별 특성을 고려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만족한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학급 담임을 학년별로 업무분장 희망원과 인사위원회를 통해 학년별 담임교사를 배정하고, 배정된 학년 그룹별로 학생들이 담임교사를 선택하게 된다. 담임 선택의 방법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학생이 담임 선택 후 교사를 분배하는 방식에 많은 공감을 표현하여 최종안으로 채택했으며, 초과 인원에 대해서는 교사에게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배분하는 방법을 보완하기로 했다.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동주택개발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학생들의 배치 및 과대과밀학교 해소, 일반고 직업교육 희망학생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1일 초등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각종학교 1교를 개교하고, 유아공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병설유치원 7개원을 개교(원)한다고 밝혔다. 3월 1일 신설되는 학교는 금천구 내 군부대특별계획구역 개발지에 금나래초등학교, 강동구 강일지구에 강솔초등학교, 왕십리뉴타운개발지에 도선고등학교, 금호·옥수재개발지역에 금호고등학교, 구로구 한울중학교 이적지에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이다. 또, 상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6개 병설유치원을 오는 3월에, 강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오는 5월에 개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설하는 학교 교직원 발령, 개교 경비 지원, 학교 시설 확인 및 준공검사, 신설학교 개교업무 매뉴얼 배포 등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설립 관계자는 “인구 유입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설립, 이전·재배치 등 적정한 학교배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를 위해 2017학년도 하반기에 병설유치원 2개원을, 2018학년
(미디어온)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는 경기북부지역 거주 여성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2017년 상반기 취·창업 전문 직업교육활동’을 실시하고 2일부터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활동은 ▲정보화 과정 4개 ▲조리제빵 과정 6개 ▲미용 과정 3개 ▲강사양성 과정 6개 등 4개 과정, 19개 과목으로 총 4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과목별로 3~5개월이다. 이번 교육은 취·창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한 기본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폐지하고 브런치 카페, 두피클리닉, 스토리텔링 독서토론지도사 등 최근 취·창업 트랜드를 반영한 실무과목을 11개 신설했다. 정보화 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 등 ITQ마스터 ▲‘사무직 취업을 위한’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실무 ▲엑셀&파워포인트 실무 야간 등이다. 조리·제빵 과정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야간 ▲제과·제빵기능사 등 3개의 자격증 취득과목을 운영하는 한편 취·창업 실무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전문가 ▲반찬점 및 분식 창업 ▲카페브런치 및 베이커리 창업 등 3개 과목이 신설됐다. 미용 과정
(미디어온) 울산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울산광역시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박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울산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협약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총괄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3D 프린팅 전문학과 신설 및 전용공간 확보,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창의융합 고용생태계를 구축하여 졸업생 및 교육 수료생에 대한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시는 최근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제조업 실직 기술 인력의 역외 유출을 막고 실업으로 고통 받는 청년층의 재교육 및 기술창업 교육을 통해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핵심
(미디어온) 법원경매 전문교육기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2017년 1월 2일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는 경매와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각종 경매지식과 부동산 뉴스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한공경매사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 공지 및 ‘도기안의 경매왕’ 팟캐스트 업데이트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대한공경매사협회는 밴드를 통해 주기적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매와 관련된 각종 퀴즈에 응모함으로써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한공경매사협회 박소연 대리는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는 멤버 모두가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는 오픈 밴드 형식으로 운영된다”며 “경매와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지식함양 외에도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는 밴드 검색창에 ‘도기안의 경매왕’ 또는 ‘도기안’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법원 경매 교육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대한공경매사협회는 SNS를 통한 각종 컨텐츠 생산과 다양한 교육사업 확장으로 경매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경
(미디어온) 법원경매 전문교육기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2017년을 맞이하여 경매 초보자를 위한 ‘경매초보탈출’ 강의를 개설하였다. 경매초보탈출 강의는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한달동안 진행되는 강의로, 매월 새로운 기수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그룹과외식 형태로 진행되는 본 강의는 2017년 1월 9일(월) 첫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최대 20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씩 진행하며, 총 8일동안 실시된다. 대한공경매사협회 곽복선 실장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경매초보탈출 강의를 신설한 데에는 초보강의에 대한 수요증가가 그 이유이다. 신년을 맞이하여 많은 직장인들이 새로운 재테크에 관심이 증가한 것이 수요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이번 경매초보탈출 강의는 업무시간으로 인해 경매 공부에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직장인이 아닌 사람들도 얼마든지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초보탈출 강의는 도기안 협회장이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인기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매초보탈출 강의의 특별한 점은 교육생 기수에 따라 별도의 네이버 밴드를 형성한다는
(미디어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월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 전국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설명회를 통해 에듀윌 공인중개사 콘텐츠 연구소가 총 11만7,087명의 합격생 누적 데이터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듀윌은 작년 11월에도 코엑스에서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1,658명의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에듀윌의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는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퇴직자, 대학생 등 직업에 따른 합격 전략이 별도로 제공돼 많은 수험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1월 7일(토)에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장혁, 정경택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된다. 8일(일)에는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설신재, 임선정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14일(토)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대운, 정경택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구체적인 수험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합격의 3법칙’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에듀윌 전문 교수진이 직접 나서 공인중개사에 합격할 수 있는 공부법
(미디어온)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2일부터 DVD 관외대출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디지털자료실에 최신영화, 교양, 다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DVD 7,000여점을 비치하고 있으며,DVD대출은 중앙도서관 회원에 한하여 1인 1회 2점(대출권수 포함),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도서관 소장자료의 활용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DVD관외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